쿠사마 소개 및 FAQs

Hyungsuk Kang
5 min readSep 8, 2019
kusama.network

웹3재단에서 폴카닷 메인넷 런칭을 앞두고 쿠사마라는 ‘카나리넷'을 런칭했습니다.

이에 대해 여러가지 질문들에 대한 답변처럼 정리하여 내놓고자 합니다.

Q: 카나리넷은 무엇인가요?

이 까나리가 아닙니다.

미국 관용 표현에서는 ‘탄광 안의 카나리아(canary in a coal mine)’라는 말이 있습니다. 탄광 안에서 가끔씩 일산화탄소 가스가 나오는 것을 안 광부들은 카나리아를 같이 데려와서 카나리아가 숨을 못쉬어서 날아가면 안전에 문제가 판단하여 아무런 해없이 빠져 나갈 수 있었던 것이죠. 카나리아는 광부들에게 있어서 안전함을 판단하는 척도였습니다.

이 카나리입니다.

그래서 쿠사마가 만들어진 목적은 미리 메인넷에서 터질만한 것들을 테스트해본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집니다.

여기서 터질만한 것들은

  • 경제학적 모델
  • 정치학적 모델
  • 기술적 문제

등이 있는데요. 이를 실험하기 위해 폴카닷 개발자들은 쿠사마에서 미리 자신의 블록체인 서비스를 테스트해볼 수 있는 과정을 거칠 수 있습니다. 테스트넷이 아닌 실제 가치를 가진 토큰 KSM을 이용해서 말이지요.

Q. 테스트를 한다고 하면 이더리움 테스트넷이랑 다른 점이 무엇인가요?

카나리넷은 데모가 아닙니다. 굳이 비유를 하자면 게임에서 말하는 테스트 서버라고 보면 될 거 같은데요. 테스트 서버는 가상화폐가 현금 결제도 가능하고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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