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l Behind Story

애착이 가는 팀이 있었다. 인테리어 온디맨드서비스 업체인데 대표님이 신불자에 인생에 사활을 걸고 업을 하고 있었다. 최근에 미국계 중형펀드한테 큰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는 기사가 났다. 아쉬움이 남았다. 구주라도 사면 어떠냐고 3번이나 대펀에게 제안을 했으나 우린 그런 딜은 안한다며 보기좋게 까였다. 지금에서야 후회하고 있겠지라는 생각이 든다. 그 대표는 나에게 회사가 2배 혹은 3배 이상으로 6개월안에 투자를 받을 가능성이 크니 낮은 밸류에 구주라도 개인투자를 해보겠냐고 주말에 전화까지 했더랬다. 표면상으로는 나같은 투자자가 회사와 함께하면 좋겠다라는 제안이었다. 좋게 봐주심에 감사할 뿐이었다. 하지만 미국계 펀드에서는 개인투자는 절대 지양한다라는 원칙으로 개인투자조차 막았다. 결국 다른 일반심사역이 투자를 한 것에는 후속투자를 해주면서 정작 이상한 이중잣대를 제시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언가 하지말라고 해놓고 본인이 뒤에서 딴짓을 할때는 이상한 합리화를 하는 투자자가 있다는 것을 배우게 되었다.

결국 인테리어 온디맨드 서비스는 시장에서 잘 정착하여 꾸준히 성장할 것이란 확신이 있다. 투자를 못했다는 아쉬움도 크지만 이중잣대를 들이대는 투자자도 있다라는 분함이 더 크게 남는 딜이었다.

Show your support

Clapping shows how much you appreciated Hyunjoong Ken Kim’s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