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다의 전설 - 야생의 숨결 7주차

한주 쉬었습니다.

사다리 인생

어느덧 스위치에도 할 게임이 늘었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아무래도 마리오 카트겠죠. 4인 동시 플레이를 위해 조이콘 추가 구입이 필요한데, 문제는 알록달록 조이콘이 품절이네요. 이런...

마리오 카트에 대해 잠깐 말씀드리면, 코스를 무지 잘 뽑았습니다. VR로 나온다면 엄청나지 않을까... 멀미나겠죠? 온라인은 아직 안해봤는데, 아마 무지하게 발릴(스플래툰에서 이미 경험) 가능성이 높아 봉인해두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동물의 숲을 기대하고 있는데, 모바일로 올해 나온다고 하니 어느쪽이든 좋습니다(응?).

다시 젤다로 돌아와서, 확실히 저는 정체기 맞습니다. 정리하면,

메인 퀘스트는 전혀 진척이 없습니다. 특히 12장의 사진. 나름 돌아다닌다고 하는데 이렇게 없나요?

사이드 퀘스트는 참 어이가 없습니다. 귀뚜라미 10마리 잡아오라는 건 5마리 사서 5마리 남았는데 아직도 못끝냈다는 뜻이죠.

그래 말이나 타자

솔직히 젤다가 문제가 아니라 제 생활이 위기입니다. 다행이 이번주에 좀 나아진듯 하여(그러다가 반전에 또 반전) 재개했습니다만, 마리오 카트에 밀릴까 좀 걱정이긴 하네요.

그냥 무작정 돌아다녀보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전혀 안타던 말도 좀 많이 타봤습니다. 생각보다 말 조정이 링크 조정보다 좀 둔하데요. 그래도 속도 하나는 죽이죠.

황야의 무법자

말 타면 더 감성적이 되네요. 그러다가 사당 하나를 발견해서 들어갔는데,

시계추

저 시계추 같은 걸 흔들어서 문을 깨야하는데, 폭탄 화살을 다 써서 철수.

저 마크 수상한데...

사진으로는 좀 작은데, 링크 머리 위에 건너편 암벽에 매우 정형화된 패턴이 그려져 있습니다. 가볼까 했는데 멀기도 하고... (귀찮구먼).

잠자는 거인을 누가 깨우랴

폭탄 화살 왕창 사 와서는 쟤 물리치는 데에 다 썼네요.

잘못된 학습의 예

지난번에 저런 구멍을 폭파해서 안에 꿀사당을 들어갔었는데, 이번에는 진짜 돌밖에 없더군요.

집 좋아 보인다

몹들 집을 멀리서 보고 있으면, 안에서 아주 난리 부르스로 놀고들 있습니다. 흥부자들...

갑자기 길막?
어서 옵쇼! 가운데로 들어오십쇼~

가운데로 빨리 뛰어가면 쫓아오지도 않습니다(매너가 몹을 만든다).

이리하여 사당 2개를 털어서(그중 하나는 살짝 어려웠는데, 근성으로 통과), 드디어!

우하하 이번엔 스테미너!

네, 그렇습니다. 이제 더 기어 오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시작한 지 세 달 째입니다. 젤알못은 이제 모험의 의미를 조금씩 깨닫고 있습니다. NPC가 나한테 또 일 시킬까봐 두렵지만 그래도 말 걸어서 들어봅니다. 로딩중에 나오는 힌트도 유심히 봅니다.

누군가는 분명히 만나게 되겠지요.

그때까진 모험입니다. (그 다음은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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