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창업자들로부터 배우는 “개인이 조직을 바꾸는 방법”

JonghoonYou
4 min readJul 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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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자일 컨설팅을 하시는 김창준님께서 개인이 조직을 바꾸는 방법에 대해 Agile Korean 2012(애자일 코리아 2012)에서 강연하는 동영상입니다. 이 동영상을 보면서 필기한 내용과 이를 바탕으로 검색하면서 찾은 내용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개인이 조직을 바꾸기 위해서는 성공한 창업자들로부터 배울 필요가 있다. 성공한 창업자들은 MBA를 갓 졸업한 사람들, 대기업의 매니저들과는 다른 방식으로 행동했다. 그것들을 아래와 같이 5가지로 정리할 수 있었다.

  1. Bird in Hand Principle - Start with what you have and know and whom you know
  • 손 안의 새가 손 밖의 새보다 더 낫다 - 방법 중심인가, 목표 중심인가를 말하는데(Means based strategy냐? Goal based strategy냐)
  • MBA 출신은 Goal을 먼저정하고, 방법들이 있으면 그 방법들 중에서 어떤게 좋은지 선택한다.
  • 창업가들은 Goal을 생각하지 않고, 자신이 알고 있는 방법들을 먼저 생각하고 그것들로 무엇을 이룰지 생각한다.
  • 조직의 변화를 도입하는걸 예로 들면, TDD 도입을 생각하면 실패할 확률이 높다. Goal 중심이기 때문에.
  • 방법 중심이면 What I know, Whom I know, Who I am 요거 3가지를 가지고 출발을 한다.
  • 내가 가지고 있는 걸로 뭘할 수 있는지를 생각하는게 좋은 방법
  • create something with existing means rather than discovering new ways to achieve goals (“What do I have?” vs “What do I need?”)

2. Crazy-Quilt Principle — Devise strategic partnerships

  • 조각들을 붙여서 stake holder를 늘여가는게 유리
  • 반대는 경쟁사를 분석하는 것
  • 상황이 불리할 수록 사람들을 내편으로 끌어들이는 것이 필요.
  • TDD 도입에 성공하는 사람들은 스터디를 같이 시작한다. 만약에 혼자서 먼저 스터디를 한 두달하고 시작하겠다고 하면, 나혼자만 더 알기 때문에 도입이 불리해진다. 내가 적극적이게 되고 다른 사람들은 수동적이게 될 수 있다. - 내가 충분히 뭘알고 확신이 들고난 후 뭘 하겠다는 건 실패하게 된다.
  • Negotiate with all stakeholders willing to commit to a project without worrying about the opportunity costs. The venture (or “quilt”) evolves over time based on interactions of all stakeholders (investors, customers, employees, suppliers…).

3. Affordable Loss Principle - Decide on what you are willing to lose - MBA를 졸업한 사람들은 ROI를 먼저 생각한다.

  • 실제 성공하는 창업가들은 맨처음에 자기가 잃어도 되는 돈의 양을 정하고, 그 다음에 일에 착수하고 뭔가 만드는 방법을 찾는다.
  • 랜덤하게 일이 벌어지는 상황에서는 오래 살아남아야 기회가 오는 법이다.
  • 감당할 수 있을만큼의 로스로 진행할 때 다른 Stake holder들을 끌어들이기 좋다.
  • 불확실성이 높을수록 더 다양한 것들을 탐색할 수 있기 때문에 좋은 전략.
  • Committing what you’re willing to lose rather than investing based on expected returns

4. Pilot in the Plane Principle - Focus on what you yourself can control - not predictable control

  • 예상 안하지만 조정할 수 있는 거.
  • 콘트롤 할 수 있는 범위안에서는 예상을 안해도 된다.
  • 예상이 필요없는 범위안에서만 하는 거.
  • Rely on human agency as prime driver of opportunity rather than technical/economic trends. (Comes from SpaceShipOne putting a pilot in charge of the spaceship instead of a computer. The pilot can think on his feet, while a computer would need every possible contingency pre-programmed.)

5. Lemonade Principle - Leverage challenges into opportunities

  • 삶이 너에게 레몬을 주면은 레모네이드를 만들어라.
  • 생각못할 상황이 펼쳐질 때 그것을 이용할 것인가? 그것을 피할 것인가? 그것을 이용해야 한다.
  • Leverage surprises rather than avoiding them 이 5가지를 잘 활용한 사람들이 성공한 창업가들이더라.

영어내용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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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ghoonYou

Be the Entrepreneur!/오늘도 밝음 :)/지루하게 선명하기보다는 흐릿해도 흥미롭게/안정은 죽은뒤에나 찾아오는 것/모든 일은 마음먹기 나름/Attitude(태도)/축구/아이디어 덧붙이기/@www.vingl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