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뜸했었지.

나의 상황이라는게 워낙 매일매일 큰 변화가 없는 가운데

또 매일매일 다른 곳이 아프고 불편한지라

일상을 쓰자니 쓰는 나도 지루한 아픈타령뿐인것 같고

그와중에 머리속에 끊임없이 돌고 있는 생각들이란

그닥 긍정적이지 못한 일들로 가득차

굳이 글자로 박아놓으며 기억할만한것도 아닌지라 부러 또 피하기도 했지.

매일 날씨는 눈부시게 아름답고

매일 나의 몸은 멀쩡함을 가장한 살얼음판불안모드로 풀가동중이고

시간은 무심하게 슬렁슬렁 흘러 벌써 9월 중순이고

나의 미래는 여전히 불투명함의 극치이고

그와중에 나는 오늘을 살겠다고 발버둥치고 있고.

돌고돌고도는 돌림노래같은 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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