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

여러가지로 많은 생각이 스치듯 지나가고,

귀찮음이 발끝부터 머리끝까지 뿜어져나오는

그런 날들이 끊임없이 지속되고 있다.

해야 할 일과 하고 싶은 일을 제외한

그간 억지로 꾸물거렸던 일들, 그 시간들과

굳이 내가 아니어도 될 일에 대한 구분

여러가지를 안으로 혹은 밖으로 던져버리고

그렇게 공간을 만들어 내고 있다.

시간이 그리 많이 남지는 않았다.

그다지 정리는 필요하지 않지만,

혼자 이겨낼 시간이 남았기에

일어서는 연습은 더 필요하지 싶다.

뭉뚱그려서 귀찮음이라 통용되는 ‘이것’을

굳이 설명할 어휘가 떠오르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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