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액트 인라인 스타일링과 스타일드 컴포넌트

최근 리액트를 사용하면서 컴포넌트 개념이 프론트엔드 개발에 얼마나 많은 편리함을 가져다 주는지 절실히 느끼고 있다. 물론 엥귤라나 백본을 이용해서도 UI를 컴포넌트화 시킬 수 있지만 리액트는 태생 목적이 그러하듯 다른 툴들에 비해 훨씬 쉽고 직관적으로 컴포넌트를 생성하고 이용할 수 있게 만들어 준다.

특히 인라인 스타일링을 통해 방대하고 리팩터링 하기 어려운 지점까지 간 CSS 파일들을 더 이상 보지 않아도 된다는 점 하나만으로도 엄청난 매력이 있는 것 같다. 인라인 스타일링을 선호하지 않는 개발자들도 많이 있지만 이미 UI부분을 컴포넌트화 하기 위해 리액트를 사용하는 것이라면 굳이 하나의 컴포넌트에만 해당하는 CSS를 모두 모아 다른 곳에서 관리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 한다.

리액트 인라인 스타일링의 장점

1. 자바스크립트 오브젝트

위는 리액트 문서에서 추천하는 자바스크립트 오브젝트를 이용한 스타일링의 예인데 JSX를 이용한 실제 자바스크립트 오브젝트를 이용하여 스타일링을 하기 때문에 자바스크립트, 템플릿 그리고 CSS 파일들을 오가며 컨택스트를 바꾸지 않아도 된다. 이는 어떻게 보면 별 것 아닌것 같지만 실제 개발 과정은 물론이거니와 특히 디버깅시 한 파일에서 비지니스 로직과 템플릿 그리고 스타일링을 한 눈에 볼 수 있기 때문에 생각 보다 훨씬 효율적이다.

2. HTML CSS 매핑

또한 특정 CSS가 특정 DOM 노드에만 적용되게 하기 위해 HTML에 클래스명을 나열하고 CSS에서는 해당 노드와 매핑하는 과정이 존재하는 기존의 방식에 비해 HTML과 CSS간의 매핑을 아주 간소화 해준다는데에도 의미가 있다. 위 코드에서 볼 수 있듯이 클라스명을 이용한 매핑에 비하면 코드가 현저히 깔끔해진 것을 볼 수 있다.

3. 런타임시 스타일 적용

특히 가장 큰 장점은 변수를 이용해 런타임에서 스타일을 결정하는 것이 가능해짐으로써 여러 클래스명의 조합을 이용해 복잡하게 스타일링할 필요가 없게 되었다는 점이다. 실제 개발 과정에선 이 부분이 가장 큰 장점으로 느껴졌다.

하지만 리액트 인라인 스타일에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사실 결정적인 큰 단점이 있다. 그것은 바로 진짜 CSS가 아니라는 것이다.
이는 단순히 font-sizefontSize로 해야 한다던지, 프로퍼티 값들을 스트링으로 해야 한다는 등의 어색함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before:after:hover 등과 같은 pseudo 셀렉터들을 전혀 사용할 수 없고 또 미디어 쿼리도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이다. 이는 너무 매력적인 리액트 인라인 스타일링을 순식간에 무용지물로 만들어 버릴 만큼 크게 다가 왔다.

그 때 이 모든 것을 해결해 주는 styled-component라는 라이브러리를 알게 되었고 사용해 본 순간 바로 완소 패키지가 되었다.

styled-components를 적용시킨 예를 보자.

위 코드에서 볼 수 있듯 이 패키지를 이용하면 런타임 스타일링을 스코프 변수 뿐만 아니라 컴포넌트에 prop 형태로 바로 주입할 수 있고 또 아래와 같이 스타일 자체를 컴포넌트화 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스타일 된 컴포넌트를 상속 받아 사용하는 것이 굉장히 직관적이다.

무엇보다 중요한건 리액트 인라인 스타일링과 달리 이 패키지를 이용해 작성하는 CSS는 실제 CSS와 동일한 것이다. 따라서 pseudo 셀렉터 뿐만아니라 CSS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든 문법이나 미디어 쿼리등을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