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를 위한 간편 요동레시피 #1 오야코동

서기 2016년 주식회사 스포카에서는,

바야흐로 대동호회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으며 그 중심에는 요리 동아리(AKA 요동)가 있었다. 현재 최대 회원 수와 최대 번개모임량을 자랑하는 무시무시한 동호회인 것으로 유명하다. 심지어 지난 MT에는 즐길거리, 먹거리로 가득찬 스케쥴로 9시도 안되 많은 MT 참가인원이 지쳐버렸다는 풍문이 들려온다.

왕성한 혈기를 주체하지 못하는 그대, 요동으로 오라. 지칠 줄 모르는 회장 B가 그대를 반길 것이다. (스포칸들은 Slack #cooking 채널로 놀러오세요!)

요리? 어렵지 않다.

요동에서는 매주 월요일을 도시락 데이로 지정하여 요리애호가들의 실력을 뽐낼 기회를 제공한다. 요리 어렵지 않다. 편의점 도시락을 사서 위에 치즈 가루를 뿌리더라도 자신의 실험정신과 창의력이 묻어난다면 그게 바로 요리!

주로 화려한 요리관련 경력을 지닌 이들이 레시피를 공유하며 자신의 요리에 대한 열정을 내뿜는다(아님). 지난 주에 공유된 야매 오야코동 맛에 감동을 받은 부회장 겸 총부 J는, 기록으로 많은 이들에게 이 맛이 공유되길 바랐다.

고소한 맛이 일품인 (흡사) 오야코동 레시피

일식집에 가고 싶지만 현실은 가난한 자취생인 당신을 위해 스포카 메인 쉐프 B가 선보이는 오야코동 레시피를 소개한다.

재료

닭가슴살 1/2 캔
간장 1.5T
양파 1/2
계란 1
밥 1공기
버터 1T (선택사항)

요리법

1. 양파를 얇게 먹기 좋은 크기로 채썬다.

닭가슴살 캔, 달걀, 간장, 양파 그리고 밥만 있으면 된다.

2. 밥 위에 간장, 계란, 닭가슴살, 양파를 골고루 덮어준다.

TIP1. 상큼한 양파맛을 살리고 싶다면 이렇게, 아니면 버터에 양파를 볶은 다음에 덮어주세요.

TIP2. 고소한 맛을 원한다면 닭가슴살 캔의 국물도 어느 정도 넣어주세요.

3. 전자렌지로 4분 돌린다.

4. 간단하고 고소하고 맛있는 오야코동이 완성!

가운데 고추를 쪽파가 없어서 데코용으로 올려보았으나 오아코동 맛에는 그닥이었으니 감안해야 한다.

귀찮을 때 간단히 무언가 만들어 먹고 싶은 분들은 한번쯤 꼭 만들어보길 바란다. 사진에 힘을 주지 않아서 그렇지 정말 생각보다 맛이 괜찮기 때문이다. 다음은 이국적인 음식 레시피를 들고 돌아오겠다. 그때까지 모두들 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