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I, RFP, RFQ 용어 설명
RFI(Request for Information) — 사전정보 요청
RFI라는 공식적인 경로를 통해 다양한 업체들에 대한 회사소개, 제품/서비스 소개, 간단한 시장 동향, 주요 경쟁사 정보 등을 제공받아 진행하고자 하는 업무에 대한 정보를 미리 수집하고 비교 분석 할 수 있는 준비 단계를 거치게 된다.. 대부분 RFI에는 많은 요구사항을 담지는 않습니다. 추진하고자 하는 업무(프로젝트)에 대한 간단한 개요, 목적, 기간 정도를 표시하고, 필요로 하는 정보에 대해 리스트업 한 후 제출 날짜를 기재한 공문을 보내고 외주업체는 자신의 업체가 선택 받을 수 있도록 최대한 어필할 수 있는 정보를 담아 의뢰업체에 제출하게 된다.
RFP(Request for Proposal) — 제안 요청서
그리고 RFI를 통해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1차 업체를 선정하고 그들을 대상으로 ‘제안 요청서’를 보내게 되는데사업의 내용에 따라 여러 형식이 있을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RFP에는 해당 업무(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 추진 일정, 예산, 그리고 제안서의 목차, 제안 평가 기준 등을 구체적으로 명시해야 한다. RFP를 얼마나 체계적으로 작성했는가에 따라 제안서의 품질이 결정되고, 업무를 의뢰한 업체와 외주업체 간의 의견 충돌을 미연에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RFP 작성은 해당 프로젝트의 성공 여부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단계라고 할 수 있다.
RFQ(Request for Quotation) — 견적요청서
국내 기업의 경우 대부분 RFP 요청 시, RFQ를 함께 요청하며 최종 업체 선정 시 제안서의 아이템이 아무리 마음에 든다고 하더라도 회사 내에서 이미 정해진 예산보다 터무니 없이 높은 견적을 요구한다면 해당 업체를 선정할 수는 없으므로 제안사항을 실행하는 데 필요한 대략적인 ‘견적 가격’을 미리 받고 제안서와 함께 검토 후에 최종 업체를 선정하게 되는 것이다.
출처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asiaknight&logNo=2210569719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