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E’s miscellany
너무 힘든 그 순간에 모든 것들을 그저 다 내 탓으로만 돌려, 그 많은 감정과 고통을 삭이기에는 분명 억울함이 존재한다. 그건 마치 온종일 세파에 지친 몸을 겨우겨우 어렵사리 이끌고 집으로 돌아온 내게, 반겨주지는 못할망정 대문을 걸어 잠가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것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