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에게 물어봐! 😲
2023 겨울 실리콘밸리 부트캠프 회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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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겨울 실리콘밸리 부트캠프 회고록 작성에 앞서 시스템 아키텍처를 제시하였다.
위 아키텍처에서 필자가 맡은 파트는 TypeScript, Tailwind CSS, Redux, React 부분이다. 흔히 말하는 프론트엔드 파트에 속한다.
수 많은 부트캠프를 경험 하면서 한 부분만 파는 좋지 않은 습관이 있었는데 요번엔 전체적인 시스템 흐름을 파악하면서 Python Web Framework가 아닌 Java 기반의 SpringBoot 를 백엔드 핵심 스택으로 사용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는 기간이었다.
개발 기간 6개월 이라는 스코프를 잡고 진행된 A-Ha 서비스는 2023년 1월 ~ 2 월간 진행되는 부트캠프 내에서 첫 개발을 진행하게 된다.
개발 환경 세팅부터 TypeScript, Tailwind CSS, Redux 등등 처음 경험해보는 라이브러리가 대다수였다.
여태껏 프로젝트에서는 항상 자바스크립트로 작성하다가, 코드 작성 단계에서 타입을 체크해 오류를 확인하고, 미리 타입을 결정시킬수 있는 TypeScript 를 적용시키게 된다.
프로젝트 초반 퍼블리싱은 매끄럽게 진행되었다. 디자인적 감각이 넘쳐나는 팀원들과 Figma 를 적극 활용하여 실시간으로 협업 디자인 작업을 진행해 즉각적인 서로의 피드백으로 수월하게 초기 UX/UI 디자인이 완성되었다.
퍼블리싱 과정에서 Tailwind CSS 를 통한 반응형 웹 구현 과정 및 인라인 느낌 풀풀 나는 문법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다.
부트캠프 스코프의 A-Ha 서비스의 핵심 기능이다.
프로젝트의 핵심 기술중 하나로써 WebSocket 를 제시했는데 이를 구현하기위한 메시지 브로커로 RabbitMQ를 함께 사용하였다.
Spring AMQP, 즉 메세징 기능을 사용하기도 용이하고, 클러스터 구성이 쉬우며 확장성이 뛰어나 선택하게 되었다.
위 과정을 집중적으로 학습하진 못했지만 WebSocket 를 통해 여러가지 핵심 부가 기능을 추가할 수 있어 부트캠프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 후 집중적으로 탐구할 예정이다.
모니터링을 위한 툴인 프로메테우스 그라파나를 적용시킨 모습이다.
Prometheous에서는 Nginx에서 발생하는 매트릭스를 수집하고, 그라파나에서 본격적으로 시각화된다.
이 과정에서 수집하는 매트릭스로는 총 요청 및 연결 수 등과 같은 데이터가 있어 한눈에 알아보기 쉽다.
필자가 위에서 언급한 기술 스택 이외에 여러가지 협업 틀, 백엔드 최신 기술 스택 등 배워야 할 내용이 많다.
위 사진에만 해도 한 달이라는 부트캠프 기간에 활용한 스택들인데, 앞으로 남은 기간에 또다른 기술 스택 및 적용시킨 기술의 보완을 진행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회고록을 작성하면서 한달동안 진행한 과정들을 되돌아 보면서 전체적인 프로젝트 흐름 파악 및 코드를 바라보는 시각, 또 한편으로는 개발 실력이 성장해가는 모습을 내 자신이 직접 볼 수 있는 시간을 앞으로 더 가지려 한다.
부트캠프 기간동안 우리 서비스의 기반을 다졌다고 생각한다.
이후에 더욱 더 많은 기능들과 핵심 기능들을 붙여가면서 A-Ha 서비스의 견고함을 더 다지도록 지금보다 더 열심히 개발에 참여하도록 다짐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