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6. 8 (일)


거실에 체중계가 있길래 한번 올라가 봤는데 살면서 제일 몸무게를 높게 찍었다.
아… 군대가면 살 빠지고 살 찌는, 그러니깐 평균으로 맞춰진다고 하더라.
그 이유가 제시간에 잘 자고 잘 먹고 그래서 그런거라던데
이번에 부산 가서 제시간에 밥도 잘 챙겨먹고 잠도 푹 잘자고..
그러니깐 더 쪘네..
규칙적인 생활에서 활동이 없었기에 이런건가?
아 정말 운동을 하던가 해야지..
아니면 불규칙적으로 생활해서 밥도 안먹고 그러는 방법밖에 없겠다!

당연히 후자는 말도 안되고 운동을 해야겠어.
세상에 내가 77.8kg를 찍다니.. 태어나서 아직까지 80kg를 넘어본 적은 없지만 키 177cm에 78kg면 완전 돼지..
진짜 딱 8kg만 빠지면 후.. 정말 슬림할텐데 ㅋㅋㅋ

내일 서울 올라간다. 결국 신발은 못샀네.
에이.. 멋있게 입고 면접가려고 했는데..
근데 반바지는 좀 아닌가? 깔끔하기만 한데..
그리고 기술면접 볼까봐 조마조마하다.
내가 팠었던 분야도 아니고 이제 정말 개념정도만 아는, 아니 그것도 완전히는 다 모르는 초짜인데..
선협이가 도와준다고 하니 믿어야지. 선협갓 찬양해!

선협이는 정말 좋은 친구같다. 같은 직장에 다니고 싶고 계속 연락하면서 친하게 지내고 싶다. 얘한테 감동받은 일이 얼마나 많은데.. 근데 난 얘한테 받기만 했지 갚아준 게 있을까?
좀 더 잘해줘야지.. ㅋㅋ 좋은 친구니깐.
오래오래 친하게 지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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