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7. 6 (일) San Francisco

건강


잠이 많이 오는게 건강의 적신호인가? 아니면 더운 날씨 때문인가?
어쨌든 오늘도 아침에 나가서 6시간정도 외출했다가 들어왔는데 그대로 뻗어버렸다. 이 피곤함을 견딜 수가 없다.
그래서 지금 4시간정도 자고 9시쯤 일어나서 일기쓰고 공부하다가 자려고 노트북을 켰다. 좋은 여행이지만 너무 루즈해졌다.

어쨌든 내일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회사 면접을 본다.
수진이형 사촌형이 일하고 있다고 해서 어떻게 연줄이 닿았는데 사실 리쿠르팅 페이지 보고 ‘아 이건 내 전문 분야가 아니고 의사소통도 힘들테니 지원 안해야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수진이형이 어떻게 말씀을 드렸었나보다. 연락이 와서 내일 면접보기로 했다.
파리바게트에서 보기로 했는데 그나마 다행. 음식점 가서 점심 먹을 것 같으면 완전 영어 못하는거 뽀록나서 힘들듯 ㅋㅋ.
그나마 파리바게트니깐 빵이나 음료수 하나 사서 먹어야지. 점심 스킵해야겠다. 그래도 최소한 못하는거 대놓고 티내는건 별로니깐.

오늘 갔던 Farmer’s market이 마지막이라니 벌써 시간이 이만큼 흘렀구나 하고 느꼈다. 마지막인 만큼 배터지게 먹고 많이 구경하고 ㅎㅎ.
뭐 지금은 모르겠지만 돌아가면 많이 아쉽겠지.

이제 슬슬 가방 정리하려고 하는데 기념품 생각보다 많다.
선물받은 것도 있고 해서 어떻게 챙겨가지 약간 고민.

잠오지만 찬물에 씻고 공부좀 하다가 자야겠다. 이대론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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