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s Rutt
Aug 24, 2017 · 1 min read

2017.08.25 까지의 글(1)

1 – 인터넷과 도서관

동시대 미술이 보편적으로 드러내는 특징은 시대를 나타낸다고 말할수도 있을것이다. 그러나 시대를 보여주고 움직이는데능 대중문화가 압도적이다. 아직 얼마 읽지도 않았겠지만 이쯤되면 또 예술하는 어떤 시정잡배가 대중문화와 동시대미술을 저울질하며 동시대미술을 빨아댈까 싶은 내용에 나오리라고 예상하겠지만 이 말을 한다는 건 그렇게 안 할거란 얘기다.

나는 대중문화가 인터넷이면 현대미술은 도서관이라고 말한다. 급변하는 성질을 가지고 현재 세상을 가장 가까이서 움직이는건 누가 뭐라든 인터넷이 과반수를 차지한다.-실제로 대중문화와 인터넷은 서로를 이용하는 공생관계이기도 하다-반면에 도서관은 빠르게 변하기보다 수많은 자료가 오랜기간 축적된다. 기존에 있던 수많은 자료들이 남아있고 새롭게 추가 되기도한다. 서로의 모습이 다를뿐 결국 양쪽 모두 마주하고 있는 것 같다. 단지 내가 도서관을 선택했을뿐이다. 아, 도사관에서도 인터넷은 가능하다. 그냥 둘 다 좋아하는 것 같다. 대중문화가 넘치는 표현력으로 사람을 끌어모은다면 동시대미술은 관람자에게 깊은 울림을 남겨준다. 적어도 나는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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