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 뒤에 서 있는 사람들의 삶
영화 빌리엘리엇을 예술영화라고 평가하기에는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다.
TV에서 방영하는 빌리엘리엇을 보았다.
2008년 하반기에 영국에 있을 때 꼭 보아야하는 뮤지컬로 빌리엘리엇이 꼭 들어갔다.
뮤지컬을 잘 이해하기 위해서 영화를 꼭 보고가야한다면서 내가 봐야할 영화 리스트에 꼭 포함된 영화였다.
영화는 조금 보다가 말았고,
뮤지컬은 영국을 그 다음해 다시 갔음에도 보지 못했다.
빌리엘리엇이 담고 있는 메세지가 로얄발레단에 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는 공업지역에 살고 있는 가난한 남자아이가 결국 꿈을 이룬다는 이야기이다.
영화가 댄스영화라서 뮤지컬에서 더 재미날 것이라고 생각했다.
오늘 우연히 TV 앞에 앉아 영화 빌리엘리엇을 다 보았다.
1970년 대 영국은 한국과 비슷했던 것 같다. 광부들이 파업하고 사람들은 일을 할 수 없어 극도로 가난해졌다.
직장을 잃은 아버지와 형때문에 빌리는 발레를 한다고 말할 수 없었고, 오디션을 보러 갈 수도 없었다.
1970년 대 영국이 가졌던 노동자들의 시위, 사라진 산업에 남겨진 노동자들 그리고 그들의 가족. 대한민국은 영국이 거쳤던 과정을 이제서야 겪고 있다. 지난 몇 년동안 뉴스에서 한진중공업 사태를 지켜보았다.
노동자들은 시위현장에 나갔고 일을 할 수 없었다. 그들의 가정경제도 매우 힘들었을 것이다.
그아이들은 빌리처럼 꿈을 이루었을려나 모르겠다.
생각난다. 그들이
사진출처: 구글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