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의 흥미로운 콜라보레이션, 그리고 모바일.

지난 토요일 일본 유니클로 매장에서 발견한 흥미로운 콜라보레이션.

새로 개봉하는 ‘찰리 브라운’ 영화에 맞춰서 (이상하게 난 피너츠보다 찰리 브라운이라 부르는게 좋다. :) ) 유니클로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는 것이다. :)

크게 세가지로 나누어 지는데.

  1. 매장 내 포토존(파란색 아이콘)에서 캐릭터와 사진 찍기!

– 뒤에 잠시 다루겠지만, 증강현실을 이용해서, 랜덤하게 캐릭터가 나오고, 아이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다. :)

2. 매장 내 전시 품목 사이 사이에 숨겨진 캐릭터 만나기(빨간색 아이콘)

– 역시 매장에 숨겨진(?) 마크를 찍으면 캐릭터를 볼 수 있다는 거.

3. 색칠 놀이 후, 캐릭터를 만나기

– 팜플랫 안의 ‘색칠 놀이’를 앱으로 찍으면 캐릭터가 나온다.

기술적 측면으로 접근해보자.

일단, 어떻게 돌아가는지, 한번 볼까요?

직접 촬영한거라 흔들림이 좀 많지만… ㅎㅎ 대략 이런 느낌이다.

만들어야 한다, 라면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

나라면 일단 이렇게 접근하지 않을까 싶다.

  1. OpenCV 등을 이용한 스티커 인식 - 이거 사실 참 좋다. ㅠ.ㅜ 특히 매장 내는 조명도 상당히 밝고, 인식하려는 객체의 크기와 색도 명확하니!
  2. 3D로 인식하고 텍스쳐를 입히기. - 요 부분은 아직 다뤄본적이 없어서, 뭐라 딱 말할 수는 없지만, 어쩐지 모르게 오픈소스로 있지 않을까. 텍스쳐의 모양도 이미 약속 되어 있으니 기준점을 잡아서 어찌어찌… (내가 안짤꺼아.. 크흑.)

종합 기술 난이도 : (2번만 해결된다면…) 대략 3 / 5 정도?

사업적으로는 어떨까?

– 주니어 및 와이프와 물건을 구입하러 갔을 때, 주니어의 눈높이에 맞춰서 배치되어 있던 전단지는 인상적이었다. :) 아이들이 어른들보다 먼저 발견하고 하고 싶다고 막 이야기를 했으니까. ;)

매장과의 협조 중요

– 주니어와 함께, 포토존을 찾기 위해서 열심히 매장을 돌아다녔는데, 아쉽게도 할수가 없었다! 주니어를 시켜서… 이유를 스탭에게 물어보게 하니, 스탭 왈, ‘아직 매장 내에는 준비가 안되었다’고 이야기를 한다. 프로모션 시작이 금요일 이었고, 내가 간 시점이 토요일 이었으니..

– 콜라보 자체는 내년 1월 중순쯤?에 마무리되는 듯 싶다. 그 이후에는 앱이 더이상 동작 안한다 하니..

- 과연 엄마 아빠는 아이들의 성화에 못이겨서 폰을 꺼내서 앱을 설치하고, 덧붙여서 같이 포토존을 찾아다닐까? 일단, 주니어의 경우 극성 아빠 덕분에 오히려 같이 신나게 찾아다니긴 했지만 말이다. ㅎㅎ

- 가끔 과자에 적용된 케이스도 있다. 패턴은 위와 동일. 과자 케이스에 캐릭터 색칠 놀이가 있고, 칠하고, 전용 앱으로 인식, 내가 색칠한 캐릭터가 움직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