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왜 멤버들을 소개하는 영상을 만들었을까?

3hoursahead | 세시간전
6 min readJan 2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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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첼의 <꼭꼭로그> 영상 캠페인

시리즈 소개
Free Chapter of [ Project ] 시리즈는 팀 프로젝트 과정을 모먼트스튜디오만의 방식으로 자유롭게 전달합니다. “존중-표현-확장” 세 가지 키워드에 주목해주세요.어쩌면 이 글의 끝에서는 우리의 가능성이 확장될지도 몰라요.

안녕하세요. 프리미엄 여행 매거진 ‘Frechel 프레첼’입니다. 오늘은 새로운 소식을 가져왔어요. 프레첼 멤버들을 소개하는 캠페인 영상 <꼭꼭로그>가 공개됐습니다! 이 캠페인은 프레첼러 (프레첼 독자)의 의견에서 시작됐다고 하는데요.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지금 바로 PM을 맡은 세이지와 기획을 담당한 비비를 만나보겠습니다!

1Chapter. 1 | respect
우리는 [ 독자의 의견을 ] 존중합니다

2Chapter. 2 | express
그렇기에 [ 바로 의견을 녹여 캠페인에 ] 표현해요

3Chapter. 3 | expand
이를 통해 [ 독자의 만족을 ] 확장하고 싶습니다

Q1. 안녕하세요. Free chapter of [ ____ ] ! 빈칸을 채워 누구인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 🦋 비비: 안녕하세요. 저는 모먼트 스튜디오 브랜드 마케터 비비입니다. 요즘의 저는 Free chapter of [ Recognition ]에 있다고 소개 드리고 싶습니다. 저의 부족한 점을 발견하고 인정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거든요. 부족함을 인정하는 것은 참 어렵지만, 진정으로 시인할 때 발전하고 있음을 느껴서 참 마음이 가벼운 것 같아요.
  • 📸 세이지: 안녕하세요 콘텐츠 프로듀서 세이지입니다. 저는 Free chapter of [ Adventure ]라고 표현하고 싶어요. 모험심이 강한 저는 무엇보다 낯선 환경에 놓였을 때 비로소 살아있음을 느끼고, 행복을 느끼는 것 같아요

Q2. ‘꼭꼭로그’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들었어요. 어떤 내용인지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 🦋 비비: ‘꼭꼭 씹어 여행을 음미하다’ 이게 프레첼의 슬로건이에요. 이 말처럼 우리 프레첼 멤버들이 일과 여행을 할 때 꼭꼭 음미하는 것은 무엇인지 담은 영상 캠페인입니다. 한 마디로 프레첼 멤버 소개 영상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저희는 11인 11색 정말 다채로운 캐릭터를 가졌어요. 특히 자유로운 업무 분위기 덕분에 회사에서도 본인의 성격을 감추지 않고 드러내는 것 같아요. 종종 사무실에 손님들이 오시는데 그때마다 분위기 참 좋다, 웃기다, 독특하다는 후기를 전해주시는 것도 멤버들의 통통 튀는 특징 때문은 아닐까 싶어요.
  • * 꼭꼭로그 ep.1 브랜드 마케터 [ 비비 ] 편 (클릭)
꼭꼭로그 촬영 스틸컷

Q3. 어떻게 이런 캠페인을 기획했는지 그 배경도 궁금해요.

  • 🦋 비비: 얼마 전 진행한 <프레첼 막둥이들이 찾아갑니다!> 커피챗 프로그램에서 영감을 얻었어요. 오랫동안 모먼트 스튜디오에 애정을 보여주신 한 분께서 “프레첼 멤버들을 만나보니 각자의 개성이 뚜렷하던데, 이런 점을 노출해 매력을 어필하면 좋겠어요.”라는 의견을 주셨거든요. 저희 프레첼러 분들 진짜 열정 가득이지 않나요? (웃음) 듣자마자 ‘이거다!’ 싶었어요. 안 그래도 아이디어 단계에 있던 프로젝트가 있었는데 그걸 바로 접목해서 지금의 <꼭꼭로그>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앞으로 다채로운 프레첼 멤버들의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 * 막둥이들의 고군분투 커피챗 후기가 궁금하신가요?
커피챗 프로그램 진행 중인 모습

Q4. 그렇군요! 벌써 흥미로워 보여요. 그렇다면 꼭꼭로그를 제작할 때 가장 신경 쓴 부분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 📸 세이지: 아무래도 멤버들 11인 11색 정말 다채로운 캐릭터를 가지고 있다 보니 멤버들만의 색깔을 어떻게 하면 잘 표현할 수 있을지 많은 고민을 했던 것 같아요. 더불어 지루하지 않고 재밌는 영상을 제작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웃음을 자아낼 수 있도록 디렉팅을 할 때 신경 썼어요. 벌써 궁금하지 않나요?

Q5. 끝으로 앞으로 또 도전하고 싶은 캠페인이 있나요? 두 분의 계획을 알려주세요!

  • 🦋 비비: 사실 최근에 컨펌받고 추진 중인 캠페인이 있어요…. 여기서 말하면 스포일러일 듯한데 몰래 여러분께만 알려드릴게요. (웃음) Frechel Beer Club을 운영할 예정이에요. 프레첼을 운영하며 늘 커뮤니티 클럽을 만들고 싶었거든요. 매달 한 번 Frechel Beer Day를 지정해두고 정기적으로 밋업을 진행할 거예요. 모여서 프레첼과 맥주를 먹으며 자유롭게 여행 이야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벌써 설레네요. 어서 오픈하고 싶어요. 앞으로도 다채로운 관점을 만날 수 있는 캠페인 준비할게요. 기대해 주세요!
  • 📸 세이지: 꼭 멤버들과 다 함께 하와이로 워케이션을 가고 싶어요. 지난해에 다 같이 강원도 삼척으로 워케이션 다녀왔는데 좋은 경험이었거든요. 하와이에서 멋진 풍경 보면서 서핑도 하고 싶고요. 앞으로는 해외 워케이션 영상도 제작해 보고 싶어요. (웃음)
삼척 워케이션 중 찍은 단체 사진

<꼭꼭로그> PM을 맡은 세이지와 기획을 담당한 비비를 만나보았습니다. 두 멤버의 인터뷰만 봐도 대답의 결이 극과 극이라서, 프레첼 멤버들이 얼마나 다채로운지 벌써 보이는 것 같아요. 이제 막 첫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됐는데, 두 번째 에피소드는 더 재밌다고 해서 기대가 됩니다. <꼭꼭로그>는 프레첼 인스타그램, 채널 모먼트 유튜브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그럼 오늘도 꼭꼭 씹어 음미하는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Frechel, 꼭꼭 씹어 여행을 음미하다 𝑵𝒐𝒕 𝒋𝒖𝒔𝒕 𝒐𝒏𝒆 𝒕𝒂𝒔𝒕𝒆

✔︎ <디자이너가 영감을 얻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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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echel Instagram

Editor. Vivi
Interviewee. Vivi, Sage
Photograph. Vivi, S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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