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나에 대한 탐구 2월-5일째.
우후. 금요일. 그것도 3일 연휴를 앞둔. 햄복해. 아침에 부랴부랴 운동을 하고. 영어학원을 갔다가 출근. 아침을 알차게 보냈더니 조금 뻐적지근하지만 좋아아아아아아. 출근하자마자 책상 앞에 앉아 길고 긴 편지를 썼다. 꾹꾹. 마음이 전해졌으려나. 과하지 않은 정도. 앞으로도 출근하면 자리에 앉자마자 글을 써볼까 싶네.
지역워크숍 모임을 준비했다. 50명 정도 모이는 1박 2일 행사는 늘. 부대끼는 일이다. 아무렇지 않게 내가 하겠다고는 했지만. 헐. 일이 손에 안 잡히는 이 시간에 그 행사를 준비해야하다니. 일이 되게 한다.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여야 완성되는건데. 에너지를 많이 써야하는 일.
오후엔 실장님, 단장님이 참여한 운영사무국 회의. 실장님의 구상을 들었다. 물론 답을 가지고 있는 건 아니고 대략적인 흐름을 쭈욱 읊어주셨다. 이제 그 흐름을 사업계획서로 보여지게 작업하는 건 내 일. 연휴는 없다. 카드를 찍고 싶다. 출퇴근카드는 언제부터 도입되는가.

새해 복 많이 받으라면서. 방긋방긋 인사. 이쁜 사람들. 인정, 이건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