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rminalia catappa & Musa velutina

태국에서 열대 아몬드(인디언 아몬드) 씨앗 20개가 도착했다. 이베이에서 3월 2일에 시키고 3월 15일에 받았으니 꽤나 빠르게 받았다.

작년에 주문할 땐 저렴했는데 인도에서 팔던 업자가 사라지자 태국 업자들이 가격을 많이 상승시켰다. 6.99달러에 배송비 4.99달러. 12개라고 상품설명엔 적혀 있었지만 이래 저래 세어 보니 20개가 도착했다. 개당 0.599달러. 대충 현재 가치로 개당 715정도 한다.


작년에 핑크 바나나의 씨앗을 받아서 흙에 뿌려놓은 적이 있다. 동해에 사는 친구에게 보낸 씨앗은 한개가 발아했다고 했는데, 우리 집에선 하나도 발아하지 않더라. 그렇게 포기하고 해를 넘겼다. 그러다가 우연찮게 한 뿌리가 발아하는 것을 발견했다. 옮겨 심어놨는데, 잘 크길 기대해 본다.

이제 집에서 바나나를 먹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