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결혼: 당신과 일의 결합

Nerissa Tutiven
5 min readMay 6, 2015

어떤 현상을 깨달으려면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배웠다. 나 자신을 좀 더 알게 되려면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함을 배웠다. 난 항상 순진하고 10대의 소녀 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러한 것들이 나의 작업물에 투영되었다. 패션 피겨 드로잉과 귀여운 동물들 그림이 나에겐 친숙했고, 난 전형적인 젊은 여자 독자들을 위한 곳에서 내가 익숙한 방식으로 일하게 되었다. 잠깐 비슷한 종류의 일들을 했고, 나이가 들수록 내 작품에 깊이가 없음을 깨닫게 되었다. 난 스타일을 위한 색과 구성을 볼 수 있는 눈을 가지고 있었지만, 스토리텔링은 많이 부족하였다. 이것은 내가 한계에 도달할 때까지 알지 못하였고, 결국엔 나와 나의 일을 분리할 수 있는지를 깨달았다.

난 대학교에서 일러스트 공부에 열중하였다. 난 상업적인 작가가 되고 싶었기 때문이다. 난 일러스트레이션으로 유명한 학교 중 하나를 다녔다. 난 거기서 꽤 열정적으로 공부했었다. 모든 학생과 교수들이 재능있어 보였다. 학교는 창의력을 배우기 위한 좋은 환경이었다. 하지만 학교를 졸업했다고 해서 내가 모든 것을 알 수는 없었다. 난 예술학교의 힘든 훈련에서 살아남았다. 하지만 그것이 내 경력에서 어떤 의미인 걸까?

뉴욕의 유명한 패션 잡지인 나일론에서 인턴을 한 후, 난 다행히 내 경력의 시작을 장난감 디자인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할 수 있었다. 창의적인 분야에서 일한다는 것에서 많이 배운 시간이었다. 난 내가 원하는 삶의 방식을 영위하였다. 동시에 친구들과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이것은 내 패턴이 되었다. 이 반복되는 드럼 비트에 내 몸을 맡겼다. 난 나 자신의 기준을 내 친구들이나 전통적으로 좋다고 생각하는 것에 맞췄다. 하지만 내 개인적인 것에 투자하는 시간이 적어질수록, 내 정체성은 혼란스러웠다. 결국엔 나 자신에 화가 나게 되었다.

26살 때 난 자신이 약해졌다는 것을 느꼈다. 내가 주변의 사람을 만족하게 하려고 노력했던 나의 한계에 도달했음을 알았다. 내 심장은 마치 가슴 한가운데가 크게 갈라진 구멍이 있는 것처럼 느껴졌고, 내 모든 힘이 소진되었다. 직장에 대한 열정은 낮기만 하였다. 직장을 잃었을 때, 내 인생에 대해서 정리하게 되었다.

내 마음이 원하는 것을 하는 걸 무시함에 따라, 난 내가 바라는 바와 동떨어지게 되었다. 난 이것이 괜찮다고 생각했다. 계속 앞으로 나아간다면 모든 것이 괜찮아질 거로 생각했다. 하지만 이런 상황들이 꼬이기 시작하면서 난 희망을 잃게 되었다.

난 집으로 돌아왔고, 나와 나를 둘러싼 환경을 분리하기로 마음먹었다. 한 발짝 물러서서 나 자신을 중립적으로 보는 것이 필요했다. 난 직장, 친구들, 사랑하는 것들, 내가 믿었던 것을 잃었다. 마치 나 홀로 광장에 남겨진 거 같았다. 그때 난 내 마음을 내가 정말 원하는 것으로 채우는 것이 중요함을 느꼈다. 이것이 내 치유의 시작이었다. 여기 내가 경험한 과정들이 있다.

나 자신에게 부드러워지는 것이 열쇠다. 일에 관해서도 마찬가지였다. 물리적으로 정신적으로, 난 새롭게 나의 사고체계를 다시 세웠다. 나 자신을 새롭게 시작하였다. 천천히 활기찬 나로 돌아왔다. 나 자신이 성장했다는 것을 인식할 수 있었다. 감정적으로도 나의 일을 자연스럽게 흘러가게 하는 배웠다.

결국엔 난 프리랜서 일을 시작하였고,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는 것에 시간을 투자하였다. 나 자신과 일의 결합은 이제 나에게 가장 중요한 일이 되었다. 이 둘의 조합의 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이 필요했다. 나 자신과 일의 결합은 나에게 새로운 길을 걸어갈 힘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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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rissa Tutiven is the professional illustrator and designer working in nyc. You can view her work on her portfolio site http://nerissatutiven.com/.

K/REATE is the professional association for art founded by members of the Korean who are working in Creative fields. We are based on Seoul, London and New York. Our members are Artists, Designers, Dancers, Musicians and so on. Regardless of these awesome back grounds, we will think and suggest creative solutions for social issues and help our students in the name of K/RE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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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rissa Tutiven

Illustrator, Fine Artist. Latin-American Protagonist. Lover of cities, vibrancy- and spontaneous dance part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