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 MiYoung Yi, 어슬렁풀-업 (Pull-up)작년 봄에 갑자기 몸무게가 8킬로쯤 늘었다. 예전에 몸무게가 늘었을때는 몸이 무거워진 만큼 계단 오를때 힘들었는데, 이번엔 힘도 들지 않고 오히려 버티는 힘이 생긴것 같았다. 피곤한 날이 이어지면 쓰러질 타이밍인데 신기하게도 계속 쌩쌩했다. 얼굴에서…Mar 3, 2018Mar 3, 2018
이미영, MiYoung Yi, 어슬렁단막극 드라마CJENM 사회공헌팀에서 운영한다는 작가레지던시 O’PEN 에 구경갔었다. 오펜은 상암동 DDMC 건물 높은 층에 있다. 드라마작가 지망생들을 선발해서 1년동안 집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준다. 소호사무실처럼 작은 방으로 나뉘어진 집필실마다…Mar 3, 2018Mar 3, 2018
이미영, MiYoung Yi, 어슬렁신여성 김약국의 딸들12월 31일 유효기간인 티켓이 있어 지난해의 마지막날 미술관에 갔더니 ‘신여성 도착하다’ 라는 전시를 하고 있었다. 가끔 오래된 자료에서 ‘모던걸’을 조롱하는 신문삽화 한두개를 보며 갸우뚱 했었는데, 전시에는 그런 류의 비꼬아대는 삽화가 무진…Mar 3, 2018Mar 3, 2018
이미영, MiYoung Yi, 어슬렁생리컵아침부터 으슬으슬 추운 기가 가시지 않았다. 오늘 날씨도 춥다고는 하지만 더 추운 날도 있었는데. 며칠 전 사람 많은 곳에 다녀오고 몸도 피곤해서 감기가 오려나. 저녁 외출할 때 핫팩을 옷 안에 붙이고 주머니에도 넣었다. 밤에 집에 들어와보니 생리를…Mar 3, 2018Mar 3,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