怪童を育てる — 괴동을 키우다

천성인어:天声人語 2017.01.11

(天声人語)怪童を育てる
2017年1月11日
 公開中の映画「聖(さとし)の青春」の主人公は1998年に29歳で亡くなった将棋棋士村山聖さん。演じる松山ケンイチさんは役作りのため体重を20キロも増やして臨んだ。対局場面の鬼気迫る表情に見入った▼聖さんは重い腎臓病を抱えながら「怪童」と恐れられた。いったいどんな棋士だったのか。師匠である森信雄七段(64)を兵庫県宝塚市に訪ねた。「独特のオーラがありました。病院暮らしが長い分、とにかく純粋で強情な子でした」▼出会ったとき師匠は30歳、弟子13歳。通学のため近所の公園で自転車の乗り方を教えた。髪をひきずって散髪に連れて行った。入院すれば病院の洗濯室で下着を洗った▼師匠とはいえ、森さんは対局で一度も聖さんに勝ったことがない。「詰将棋」や「次の一手」を森さんが作問すると、聖さんが穴を見つける。「先生、これは使えません」。自信作10問のうち9問にダメ出しをされたこともある。それでも聖さんと盤をはさんで対話するのは至福の時だったという▼昨年来、将棋界はスマホを使った不正疑惑に揺れた。聖さんは生前「コンピューターがプロ棋士を打ち負かす日は来ない」と予測した。読みの深さと鋭さで知られた聖さんが生きていたら今年で48歳。人工知能とどう対峙(たいじ)しただろうか▼「彼には独特の野性味があった。とにかく個性丸出しで自分の将棋を指したがった」と森さんは懐かしそうに語る。「誰でも棋風は年とともに変わる。40代や50代、60代の村山君と対局したかったなあ」

(천성인어)괴동을 키우다.
2017년1월11일
상영중인 영화 “사토시(聖)의 청춘”의 주인공은 1998년 29세의 나이로 죽은 장기기사 무라야마사토시(村山聖)다. 사토시를 연기하는 마츠야마켄이치(松山ケンイチ)는 배역를 위해 체중을 20킬로나 불렸다. 대국장면의 소름끼치는 그의 표정을 넋을 잃고 보았다. ▼ 사토시는 무거운 신장병을 앓고 있었으면서도, 사람들은 그를 “괴동”이라며 두려워 했다. 도대체 어떤 기사였던가? 스승인 모리노부오(森信雄, 64세)7단이 있는 효고현 다카라즈카시를 방문했다. “독특한 아우라가 있었다. 병원 생활이 길었던 만큼, 어쨌든 순수하면서도 고집센 아이였다.” ▼ 서로가 처음 만난것은 스승은 30세, 제자가 13세 때다. 통학을 위해 근처의 공원에서 자전거 타는법을 가르쳤다. 머리채를 잡아 끌고 이발을 시키러 갔다. 입원을 하게되면, 병원의 세탁실에서 속옷을 빨았다. ▼ 스승이면서도 모리씨는 대국에서 한번도 사토시에게 이긴적이 없다. “외통장기(詰将棋)”와 “다음 한 수”를 모리씨가 물어보면, 사토시는 헛점을 찾아낸다. “선생님, 이건 쓸 수가 없습니다.” 자신이 만든 10개의 문제중 9문제를 퇴짜를 받았던 적도 있다. 그럼에도, 사토시와 장기판을 사이에 두고 대화하는 것은 매우 행복한 순간이었다고 한다. ▼ 작년 이래, 장기계는 스마트폰을 사용한 부정 의혹에 뒤흔들렸다. 사토시는 생전 “컴퓨터가 프로 기사를 이기는 날은 오지 않는다”고 예측했었다. 수읽기의 깊음과 날카로움으로 알려진 사토시가 살아 있다면 올해로 48세다. 인공지능을 상대로 어떻게 대국을 펼쳤을까? ▼ “그에게는 특유의 야성미가 있었다. 어떻게든 숨김없이 개성을 드러낸 자신의 장기를 펼치고 싶어했다.”고 모리씨는 그리워하며 회고한다. “어떤 사람이라도 기풍은 나이와 함께 변한다. 40대, 50대, 60대의 마츠야마군과 대국하고 싶었는데…”



번역에 관한 의견 및 조언 대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