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안녕하세요, 메가존클라우드에서 Cloud Solutions Architect를 담당하는 최도아입니다. 저희 센터에서는 2023년도 상반기에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는데요. 이번 글을 통해서 지난 2023년도 상반기에 걸어온 길을 돌아보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CTC만의 특별한 이야기를 들려 드리고자 합니다.
(본 게시글은 다음의 글에 이어 작성되었습니다!)
메가존클라우드 CTC(Cloud Technology Center) 자랑거리 뽐내는 블로그
참고로 이 이야기는 제가 참여했던 이벤트 한정이랍니다!
다양한 이벤트들이 이보다 더 많이 진행 되었다는 사실 😉
CTC에서의 2023 상반기는 어떤 일이 있었나요?
1) 첫 사회생활, 그대들의 길을 밝게 비추는 ‘소프트스킬’ 세션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한 실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직장 적응 과정 중 어려움을 겪는 조건 중 하나로 ‘입사 초기 업무 부담’을 이야기 드릴 수 있는데요, CTC에서는 첫 직장 적응 과정 중에 겪을 수 있는 입사 초기 어려움을 해소 해 드리기 위한 발판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 발판은 ‘소프트스킬’이라는 세션으로, 사회초년생들이 입사 초에 직면하는 어려운 상황을 탈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세션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열정에 기름칠을 할 수 있다는 효과는 덤으로!
다양한 소프트스킬 세션 중, 제가 가장 인상 깊게 들었던 두 가지 세션을 간략하게 소개합니다.
하나. 비즈니스 이메일 How to
회사 생활이 처음인 사회 초년생에게 있어 업무용 메일은 그야말로 동공지진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CTC에서는 그 고민을 해소하고 프로페셔널한 느낌의 업무 이메일을 써내려 갈 수 있도록 ‘비즈니스 이메일 How to’ 세션을 통해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합니다.
회사에서 커뮤니케이션 하기 위해 사용하는 수단 중 가장 사용 빈도가 높은 ‘이메일’이 있는데요. 이메일은 사내 뿐만 아니라,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에서도 유용하게 활용됩니다. 이메일을 통해서 업무 관련 기록을 남기고, 메신저와 같은 커뮤니케이션 수단보다 격식있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 할 수 있다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메일이 업무 관련 기록이 된다는 점은 곧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야 한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기본적인 양식을 활용하고 에티켓을 갖추어서 명확하게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간결히 전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해당 세션에서는 이메일의 중요성과 발송/수신 프로세스, 효과적으로 작성하는 방법(제목/본문 구조화/카테고리 설정 방법 등), 톤 앤 매너와 같은 다양한 이메일 작성 팁을 이야기합니다. 이 외에도 메일 편의 기능과 관리 기법에 대한 다양한 꿀팁은 덤으로 😉
둘. 성장과 마인드셋
두 번째로 소개 드리고자 하는 세션은 ‘성장과 마인드셋’이라는 세션인데요, 해당 세션은 본인이 살아가는 데 있어서 내 나름의 이유와 선택의 기준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지 다시금 나라는 사람에게 질문을 할 수 있게 해준 인상 깊은 세션이었습니다. 해당 세션에서는 크게 다섯가지 주제로 이야기합니다.
- 심오한 이야기
- 마음가짐 이야기
- 태도 이야기
- 성장 이야기
- 특별한 이야기
진정한 성장이란 나 자신을 인지하는 데에서 출발한다고 생각합니다. 쉴 새 없이 바쁜 일과를 보내는 현대인 중에서 나 자신에 대해서 모르거나, 잃어버리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일을 하는 수단이 단순히 생계에 필요한 양식을 얻는 데에 그치게 되기도 하구요.
저는 해당 세션에서 다음의 질문을 통해 다시금 나라는 사람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고 생각의 전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왜 일하는가?”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
…
“’자신’에 대해서 얼마나 잘 알고, ‘객관화’할 수 있나?”
또한 살아가는 데 있어서 한 번쯤 반드시 생각하게 되는 인간 관계에 대한 소중함도 다시금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 세션은 사회초년생 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귀를 기울이고 목소리를 들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나’라는 브랜드를 만들기 위한 이야기와 매너 메이키th 맨이 되기 위한 이야기, 나만의 다양한 스트레스 해소 방안을 만들기 위해서 우리가 한 번쯤 생각해보면 좋은 이야기와 같이 삶의 노하우를 CTC 성장촉진제 Advocate 팀에서 이야기합니다.
그 이야기들이 궁금하신 분들은! (CTC로 오시라~)
2) 서로의 경험과 이야기를 공유하는 모닝라디오, 모닝CTC
CTC에서 진행하는 재미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서로의 경험과 이야기를 공유하는 모닝라디오인 ‘모닝CTC’를 소개합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전 9시에 진행되는 CTC 내부 세션 시간으로 자유로운 주제로 하여 서로의 경험과 이야기를 나누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입니다.
참고로 CTC에서는 매주 금요일마다 기술과 관련된 주제로 경험을 나누는 인터널 세션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 세션과는 별개로 진행되는 유쾌한 아침라디오 시간이에요!
다양한 주제로 진행하는 모닝CTC는 직무와 직접적으로 연관성이 있는 클라우드에 대한 주제가 아니더라도 넓은 범위의 IT관련 이야기를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자리입니다.
물론 IT관련 이야기 외에도 ‘냥멍집사님들의 내새꾸 자랑 대잔치’와 같이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을 나누거나 ‘N년 간 IT 선배가 들려주는 IT 회사 생활의 Tip’과 같이 인생의 경험을 나누고 있어요!
2023년도 상반기에 모닝CTC 자리를 통해서 정말 많은 주제로 구성원들이 경험을 나누었고, 현재까지도 나누고 있습니다.
토크콘서트 방식으로 발표자와 N명의 패널로 구성되어 정적인 분위기가 아닌, 편안하고 즐거운 분위기로 대화를 나누듯이 진행되어, 아침 출근길에 모닝CTC 토크쇼에 참관하는 많은 팀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3) 밤새도록 불태우는 열정, 버닝CTC
오전 9시에 진행되는 모닝CTC가 있다면, 저녁엔 모두의 열정을 불태울 버닝CTC 이벤트도 있습니다. 금번 상반기에 진행 된 버닝CTC는 IaC(Infrastructure as Code) 도구인 테라폼을 주제로 하여 진행 되었습니다.
최근 비즈니스 환경은 기술과 트렌드에 따라 급속히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스스로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경험의 폭을 넓히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많은 기업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전사적인 관점에서 스킬 세트의 재정비를 통해 구성원들에게 필요한 체계적인 업스킬, 리스킬 지원을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기도 하구요.
금번 진행 된 버닝CTC는 이러한 관점에서 체계적인 업스킬링 효과와 자기주도적으로 경력 개발을 위한 스킬 향상을 할 수 있도록 적절한 리소스를 제공하여 기술 발전의 스킬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 할 수 있게 한 좋은 경험의 일환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버닝CTC의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Burning CTC — Terraform 버닝 데이 후기
개인적인 측면에서 학습을 진행 할 수도 있지만, 전사적인 측면에서 팀원과 함께하는 과제 수행 프로세스를 통해 서로 간 지속적인 피드백과 적극적인 소통을 주고 받으면서 긍정적인 업무 관계와 좋은 팀 문화를 조성하여 조직 유대감을 할 수 있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
4) 함께 성장하는 팀 문화, 센터워크샵
금번 2023년도 상반기, CTC에서는 구성원 전체 인원들이 대부도로 1박 2일 상반기 워크샵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워크샵은 모두가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나눌 수 있도록 CTC 워크샵 운영팀에서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해주셨습니다.
프로그램을 간략히 소개 드리자면, 모두가 대강당에 모여 협동심을 기르는 다양한 조별 퀴즈 게임(음악 제목 맞추기 등)을 첫 시작으로, 이후에는 익명 채팅방을 활용해 상대방에게 궁금한 점을 물어보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진행 했습니다.
공용 운동장에서는 족구, 피구, 탁구공 협동 옮기기 게임, 컵쌓기 게임, 마지막으로 단체 OX 퀴즈와 같은 다양한 게임이 진행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녁에는 대부도 펜션 실내 바비큐장에서 시상식과 함께 BBQ 파티를 즐기며 노래방으로 마무리!
이번 워크샵 자리를 통해 많은 사람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소중한 경험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
참고로 저는 워크샵을 즐기다가 정신차리고 보니 리듬에 몸을 맡겨 3시간동안 춤을 추고 있었다는 사실은 안 비밀!
5) 당신의 마음을 따듯하게 안아드릴께, 우리들의 어벤져스
최근 임직원의 건강이 곧 기업의 경쟁력이라는 인식이 널리 퍼지고 있습니다. 건강은 신체적인 건강도 있지만, 정신적인 건강도 건강의 정의 중 하나에 해당되는데요.
정신적인 건강이 저하되면 업무 집중도와 생산성, 효율성에도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임직원의 건강이 곧 기업의 경쟁력이라는 인식이 심어진 부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CTC에서는 다른 관점으로 직원이 곧 가족이라는 마음을 담아 따듯하게 안아 드리기 위한 심리 케어 프로그램인 ‘안전 조직 지킴이’, ‘마음 치유 센터’를 운영하여 구성원들의 정서적, 심리적 안정감을 지키고 있습니다.
우리들만의 어벤저스는 상시로 대기중이니 든든 그 자체!
6) 배움을 갈망하는 자들의 터전, CTC 서당
CTC 구성원들은 컴퓨터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정말 대단한데요. 성장에 목마른 구성원들을 위한 CTC 서당(도서관)을 운영하여 주도적인 성장과 역량 향상 증진에 불을 지피고 있습니다.
책을 통해 노하우를 습득하고 싶다면 언제든지 편리하게 무인 도서 대출반납 시스템을 통해 대여와 반납이 가능합니다. 만일 도서관에 원하는 도서가 없다면 도서를 별도로 신청할 수도 있구요!
아래는 CTC 구성원들의 열정이 타오르는 순간을 포착한 현장입니다.
이 분위기는 지금 이 순간에도 현재 진행 중 🔥 (그만 타올라주세요~ 멈춰~)
7) 인간의 3대 영양소, 알코올 충전 ‘비어데이’
CTC에서는 팀원 간 소중한 관계 형성을 위해 CTC 전원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비어데이’가 매주 목/금요일 16시~18시에 1층 라운지 비어 스테이션에서 진행됩니다. 이를 통해 시원한 맥주 파티를 즐기면서 팀원 간 친밀도를 향상하고, 동시에 업무 스트레스도 안녕-!
마음껏 마실 수 있는 맥주 기계가 구비되어 있기 때문에 무료로 알코올 충전이 가능하지만, 과음은 몸에 해로워요!
물론 CTC 구성원분들은 적정량의 알코올을 충전 중 🙂
CTC만의 특별한 이야기는 현재 진행중
CTC 내부에서는 좋은 관계 형성을 목적으로 한 커피챗, 신규 입사자와 함께 식사하는 버디 이벤트,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하는 기술 세션인 인터널 세션, 매달 AWS 관련 소식을 받아보는 뉴스레터 등 이 외에도 정말 다양한 소식과 이벤트들이 CTC 내부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다양한 이벤트로 가득 찬 2023년 상반기의 CTC 이야기! 흥미롭지 않나요?
앞으로 얼마나 더 흥미진진한 이벤트들이 일어날 지 매일이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