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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mmy Moon (문현경)
吾唯知足 | Nomad Developer | Δεν ελπίζω τίποτα. Δε φοβάμαι τίποτα. Είμαι λεύτερος. | δόξα | La bohè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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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
내가 엄마한테 비수를 꽂는 것 알아요. 내 한마디 한마디 말이 내 하나 하나의 행동이 엄마의 가슴을 뚫고 나와서 다시 나에게 다시 꽂히는 것도 알아요.
내가 엄마한테 비수를 꽂는 것 알아요. 내 한마디 한마디 말이 내 하나 하나의 행동이 엄마의 가슴을 뚫고 나와서 다시 나에게 다시 꽂히는 것도 알아요. 하지만 엄마도 나의 머리채를 잡고 집어 던졌어요. 엄마가 벼랑끝에서 떨어지지 않기 위해서 던져진 나는 뒹굴고 뒹굴어 떨어져 버렸어요. 내 눈에는 피눈물이 흐르고 가슴 속 심장은 굳어졌어요. 우리 힘들게 하지 말아요 힘들게 살지 말아요. 보고 싶은 하늘을 서로 쳐다봐요. 서로 마주치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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