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성이론, 불확정성, 양자역학 그 까짓 것


업무가 아니면 사람을 만나는 일이 거이 없는 나를 잘 아는 지인은 생활지능 저능아라고 놀린다. 나는 특징점을 가지고 있다. 일반인 대비 정보 입력양과 정보 분석양이 매우 크다. 이유는 모른다. 사람과 책을 피하는 이유다.

특징을 조절하는 능력이 생긴 것은 국민학교 5학년, 그리고 중학교 3학년 정도에 일반인 수준으로 조절이 가능해졌다. 사람을 만났을때, 교과서를 볼때, 책을 읽을때 사실이 아닌 정보가 입력되면 물리적인 충격을 받는다.

개인 장애를 늘어놓은 것은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하는 정보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는 것이다. 정보의 형태는 매우 다양하다. 그리고 정보는 사실이 아니다. 사실이 아니라는 의미를 더해 정보의 특성에 대해 정리해 본다. 정보의 특성을 이해하면 물리학 개념을 넘어 세상을 이해하는 것이다.


정보는 상호작용이다 : 상대성이론

정보란 존재하는 것들의 상호작용으로 발생한다. 상호작용이 없으면 정보도 발생하지 않는다. 상호작용 없이 인식을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관점을 달리하여 표현하면 상호작용을 하지 않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정보는 사실이 아니다 : 불확정성의 원리

정보가 사실이 아니라는 것은 크게 2 가지로 이야기할 수 있다. 첫째, 상호작용으로 정보를 취득하면 상호작용의 대상은 이미 같은 상태가 아니다. 둘째, 정보는 편집되어 출력되고, 편집되어 입력되고, 편집되어 저장된다.

정보는 진리가 아니다 : 인류사회와 제도

여기서 말하는 진리는 관점을 매우 크게 잡았을 경우다. 진리가 없다고 말하니 내 맘대로 살아보겠다는 생각은 금물이다. 인류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것은 우리가 사회를 이루고 함께 살아가기 때문이다. 약속이 필요한 이유다.

정보는 나의 허상이다 : 민주주의의 미래

문명의 고도화는 기술이 아니라 모두의 약속인 사회제도에 있다. 대규모 사회를 이루고 살아가는 인류가 얼마나 적정한 수준의 허상을 인정하고 학습할 것인가?가 중요하다. 여기서 말하는 허상은 사회를 위해 본능을 의지로 이겨내는 힘으로 탄생시킨 나 자신의 모습이다. 이상세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