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ten in 2016.

It’s been a while since UX has been a huge trend. Most of companies used the title ‘UX’ readily and have caught on fire by the philosophy of UX. I was also one of them and have been interested in and studied UX but, I felt something awkward. I agree on the importance of UX, but I found that more and more people began to explain about UX erroneously. The main point of them is that UX and UI are different. The following images are googled using the related keyword.

I felt something weird seeing those articles…


우리는 사용자들의 의사결정 방식과 행동 패턴을 관찰해야 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인간에 대해 얘기할 때는 뇌를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우리의 모든 행동은 여기에서 시작되니까요. 이전 글에서 얘기했듯이 시각정보도 뇌에서 처리하기 때문에 더욱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뇌의 기본 구조나 성질을 살펴보는 것만으로도 인간 사고나 행동의 기본적인 메커니즘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뇌의 구조

먼저 인간의 뇌 구조를 파악해보면 대략 이렇게 세 영역으로 분류합니다. 인간의 뇌라고 부르는 영역이 우리의 의식에 해당하고 포유류와 파충류의 뇌라고 부르는 부분이 무의식에 해당하는 영역입니다. 인간의 뇌는 파충류 …


Download UI Kit

작년부터 Sketch 3에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UI Kit을 조금씩 만들어 왔었습니다. 초기 버전은 현재 재직 중인 회사의 UI에 적용하며 정리를 해봤었고 그 단점들을 보완하며 다시 새로 정리를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스케치는 업데이트를 해왔고 플러그인들도 발전을 해왔습니다. 그래서 몇 번이고 만들어왔던 구조들을 수정하기를 반복했고 주말을 활용하다 보니 이렇게 오랜 시간이 걸렸네요. 사실 지금도 마음에 들 만큼 정리가 된 상태가 아니지만 글을 쓰는 이유는 한 가지 깨달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방법론만으로 UI Kit은 완벽해지기 어렵다.

제가 더 깊게 파면서 정리하지 못한 이유도 있지만 절대적 …


여러분은 어떤 형태의 버튼을 좋아하십니까?

1번같이 날카로운 사각형 버튼? 또는 2번 같은 둥근 모서리? 또는 요즘 대세 3번? 하나를 선택했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누군가가 여러분의 디자인을 보며 버튼의 형태를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지적한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얘기하실 건가요? 혹시 ‘예쁘다’라는 단어가 머릿속을 떠다니진 않으신가요? 조심스럽게 예측해보자면 대부분 어떤 형태가 현재 트렌드에 맞는지, 어떤 버튼이 더 예쁜지가 기준이고 쟁점이 된다고 생각해요. 지금까지 모서리 라운드 값을 정하는 데 있어서 합리적인 관점으로 토론을 해본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어떤 블로그에서 봤던 라운디드 버튼이 효율이 더 높다는 내 …


사용자들은 우리가 만든 서비스를 사용합니다. 사용을 하기 위해선 정보를 얻어야 하고 그 정보의 대부분은 시각으로 얻게 되죠. 사용자들은 우리의 디자인을 봅니다. 그래서 우리가 색상, 문자, 위치나 형태를 잘못 사용하면 사용자들은 잘못 사용하게 됩니다. 예전에 인쇄물을 디자인할 때도 사용자들이 어떻게 보는지를 이해한다면 디자인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은 생각에 시각에 대한 궁금증을 많이 갖었었습니다. ‘어떤 부분이 먼저 눈에 들어올까?’ ‘시선의 흐름은 어떻게 진행될까?’ 최근에서야 책이란 걸 보면서 조금이나마 정보를 얻는 정도지만요. ‘우리도 눈이 달렸으니 우리가 보는 것과 비슷하겠지.’라는 생각도 할 수 있겠죠. — …


꽤 오랫동안 UX가 열풍처럼 불어닥쳤다. 대부분의 디자인 조직들은 UX라는 타이틀을 붙였고 UX의 철학에 대해 열을 올리며 부르짖었다. 나도 그 흐름에 휩쓸려 UX에 대해 관심을 갖고 공부를 해왔지만 계속 느껴오던 왠지 모를 불편함이 있었다. UX의 중요성을 강요하는 것까진 좋았는데 이상한 설명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UX는 UI와 다르다.’가 주된 내용이었다. 아래 이미지들은 관련 키워드로 검색된 이미지들이다.

이런 글이나 이미지들을 보다 어느 순간 이상한 느낌을 받았다. 이런 관점은 UI와 UX에만 초점을 맞춰 비교하고 UX라는 말을 포장하기에 급급한 우월주의적 시각처럼 느껴졌기 때문이다. UX와 UI에 대한 단 …


다시 2012년, 애자일을 시작하기 전 임시로 팀을 구성해 프로젝트를 진행한 적이 있었다. 카테고리 분류 및 내비게이션 개선이었는데, 아직까지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면서도 가장 어렵게 여기는 미션이다. 그렇다 보니 문제들에 계속 부딪혀 초안조차 만들지 못하고 시간만 흘러갔다. 여러 부서가 TFT처럼 매일 매일 회의를 계속했고 가끔 대표도 참석했었는데 2주 동안 아무런 진척이 없자 모두 대표 회의실로 소집됐다. 잔뜩 긴장을 하며 모였는데 대표는 프레젠테이션 문서를 보여주며 이런 얘길 시작했다.

회사는 배워야 한다.
잘못된 방향으로 열심히 달려봤자 낭떠러지에 더 빨리 도달할 뿐이다. 가설을 세워 조금씩 빠르게 테스트를 …


오늘은 조금 투덜대고 싶다. #1에서 마냥 즐겁게 일했던 것처럼 썼지만 답답한 점도 매우 컸기 때문이다. 요즘 쿠팡에서 디자이너도 많이 뽑고 있는데 여러 관점으로 비교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UX Bible & Steve Krug

쿠팡엔 UX Bible이 존재한다. 한 번씩은 들어봤을, 혹은 지금 UX 관련 부서 책장에 꽂혀있을 그런 책이다.


* 지금은 쿠팡을 그만두고 다른 회사로 옮긴지 4개월 된 상태입니다. 다른 회사가 된 지금 얘기하는 게 조심스럽지만 회사를 옮기고 보니 쿠팡만의 장점을 확실하게 느꼈고 많은 회사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이 비교되어서 어설프게나마 글로 써보려고 합니다.

2012.3 : 입사

이커머스는 제쳐두고 웹 기반 서비스는 7–8년 만이었다. Postvisual이라는 플래시 위주의 웹사이트를 만들던 회사에서 일을 잠깐 해본 것과 프리랜서로 웹을 디자인해 본 것이 전부인 상태에서 입사를 했다.

“과장님은 이제 모바일팀이에요.”

“네? 왜 저에요?”

“그건 나도 모르겠어요.”

쿠팡 입사 후 BI 개편 제안을 위한 문서작업만 몇 주를 진행하다 한 달만에 GUI팀으로 옮긴 …


사용성 테스트에 대한 얘기는 조금만 하려고 한다. 자세하고 깊이 있는 내용은 다른 UX 전문가분들이 정리한 글에 더 잘 나와있기 때문이다. 나는 한 가지만 강조해서 얘기하고 싶다.

각 회사마다 UX 관련 팀들이 존재하고 자체적으로 Usability Test(UT)를 시행하기도 하고 외부 UX 전문업체를 통해 진행하기도 한다. 둘 다 각 회사의 상황에 맞게 진행하면 된다. 쿠팡은 자체적으로 절대적으로 UT를 진행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모든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있어서 의무적으로 테스트를 해야 했다. 이런 점 때문에 사용자에 대한 많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고, 개발 리소스가 많이 투입되기 전에 실수를 만회할 수 있 …

Scott 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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