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의 ‘터닝포인트’ 2017 여름수련회!♡

2017 CCC여름수련회 Desiring JX (6.24~30)


#다른 사람들보다 한발 먼저! 기도를 심는 주말~!

여름수련회를 준비하는 미디어팀의 자세! 합숙&집회장 세팅
2. 형제들의 섬김이 빛났던 천막설치 / 3. 성령보다 기도보다 앞서지 않는 영상팀 전체 기도회

어느 수련회를 가든지 진행팀은 미리 그곳에서 준비를 하듯, 저희 미디어팀도 여름수련회보다 이틀 전 합숙을하며 대표적으로 집회장 미디어부스를 세팅하고 그 어떠한 것보다 가장 중요한 기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평창에서 맞이하는 ‘세번째’ 주일!

올해는 저희 미디어팀보다 더 먼저 평창땅을 밟은 분들이 계셨는데요.
바로 각 지역에서 주님의 사랑을 전하시는 선교사님들이십니다. 주님을 알지 못하는 많은 영혼들을 위해 먼 타지까지 가셔서 복음을 전파하시는 선교사님들과 함께 찬양하고 예배를 드리니 그분들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1. ‘트레비’에서 협찬받은줄.. / 2. 자매들의 섬세함이 돋보인 무전기들ㅋㅋ/ 3. 대장장이 순장. jpg

예배가 끝난 후 아직 끝나지않은 집회장 부스 세팅을 마무리하기 위해 다시 집회장으로 향했습니다! 사실 작년보다 이번이 죄송할정도로 편했는데 그 이유가 전주지구팀 순장님들이 왠만한 세팅을 다 해주셔서 였습니다ㅠ (너무 감사해요ㅠㅠ) 그래서 저희들은 힘이 1도 안드는 작은 세팅들을 주로했습니다. (물론 형제들은 줄을 깔았지만요…ㅎㅎ) 그 후에 함께 모여서 저녁으로 김치찌개를 먹었는데 학생미디어팀끼리 작당해서 리챔을 사오고 저희들의 소중한 야식이었던 컵라면의 스프를 조용히 꺼내 정말 맛있게 먹었답니다 >ㅂ<

(p.s 배식팀 간사님들께 건의 하나 해드리자면.. 저희에게도 손잡이가 달린 참치캔을 주세요ㅠㅂㅠ 따는 법을 몰랐던 건지는 모르겠지만.. 참치가 들어간 김치찌개를 먹겠다고 09학번 순장님이 대장장이가 되셨었습니다…ㅠㅠ)


#여름 수련회의 꽃! 비전 박람회와 저녁집회~!

여름수련회 깨알같은 축제의 장! 비전 박람회~
1. 열심히 홍보하는 중 / 2. ‘좋아요 누르고 선물받아가세요~!!’ / 3. VLM부스 앞 ‘빈티지 트러블’ 홍보사진!

아침부터 열심히 LTC 듣느라 수고한 모든 사람들을 쉬게하는 축제의 장! 
‘비전 박람회’ !!! 저는 작년처럼 자연스럽게 자리 하나 잡고 앉아 아주 ‘열.일’ 을 했습니다!

이번에는 CCC, 4points, 기독교다모여 페이지 좋아요를 누른 분들께 스티커,엽서,벳지를 드리고, 포포인츠 LED등 앞에서 사진을 찍고 cccgram 해시태그를 하면 핸드폰 케이스를 드리는 걸 했습니다~!(사실 이건 제가 급 수정한 이벤트였어요ㅋㅋㅋ) 미스터샵 옆에있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정말 많은 순장.순원분들이 저희 부스를 찾아와 주셔서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열심히 섬겼네요~~ (그중에 작년에 제가 했던 걸 기억해주신 순장님 감사합니다ㅋㅋㅋ) 그리고! 저희가 너무 막무가내로 V스티커 붙여드렸는데도 끝까지 잘 붙이고 다녀주신 순장님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스티커 붙은거 볼때마다 웃기기도하면서 조금 뿌듯했어요ㅋㅋㅋ

나의 비전을 경험하고, 많은 사람들이 은혜 누리는 시간, 저녁집회!!

★하나님은 내가 가장 좋아하고, 가장 빛날 수 있는 곳에서 섬길 수 있게 하신다. -셋째 날 저녁집회 박목사님 말씀 中 -★

1.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시간/ 2. 달달한 목소리의 ‘커피소년’의 공연!/ 3. 만여명의 그리스도인이 함께 예배드리는 현장
1. 새롭게 경험하게된 2번 카메라! / 2. 첫날 집회 시작!쁘이~V /3. 그리웠던 4번 카메라~

작년 여름수련회 합숙 날, 기대감을 나누면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중계를 하게되서 기대가되면서도 걱정이 된다’ 라고 얘기했던게 아직도 생생한데 정확히 1년뒤 또 한번의 기회가 주어져 저녁 집회에서 카메라를 잡았습니다.
처음 잡아보는 2번카메라도 어느순간 적응이되었고 다시 돌아간 4번카메라의 자리에서는 제 주위에서 찬양하는 분들과 함께 신나게 찬양했습니다~(물론 백문일답도 같이 외치구요ㅋㅋ)

올해는 정말 신기하게도 수련회 주제 디자인에있는 것처럼(?) 월~수 3일 연속으로 저녁 집회 때만 비가와서 우비와 물아일체가 되어 중계를 했습니다ㅋㅋㅋ (야심차게 장만한 경찰우비 나이스!!) 그래도 카메라에 생긴 약간의 습기? 덕분에 은혜로운 샷이 연출되기도 하고(간사님들은 그걸 이용해서 연출했다 생각하시던데.. 사실 전 아무생각이 없었습니다ㅋㅋㅋ 단지 비가 그쳤을때 틸다운을 하고싶었을뿐…), 빗소리와 함께 메세지를 들어서 좋고, 감동을 받았을 때 빗물인듯 자연스럽게 눈물을 흘릴 수 있어서도 좋았습니다ㅎ_ㅎ
여름수련회 뿐만아니라 중계를 할 때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역시 뷰바인더를 통해 보는 것이 은혜가 되는 것 같아요! 올해도 많은 사람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주님께서 주신 또 한번의 기회, 네번째 여름수련회를 마치며..

마지막 사진은 나의 소중한 동역자들♥ (동기 신영&민정이, 딸순장 유경이, 손녀딸 지언이&민수, 아빠 간사님이신 원진간사님!)

2년제 대학에서는 휴학을 하지않는 이상 생각할 수 없는 4번의 여름수련회.
그 중 정말 감사했던 2번의 중계촬영..

앞서 수련회를 6일 남겨두고 썼던 글에서 얘기했듯이 저에게는 이번 여름수련회가 처음갔던 14년도, 학생으로써 마지막이었던 15년도, 중계를 처음했던 16년도보다 훨씬 기대가되고 기도가되었던 수련회였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계획했던 것과 다른 길을 새롭게 출발하기 위해 기도하고 그 응답을 듣기 원했던 수련회였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이번 수련회가 너무 은혜로웠고 정말 잊지못할 수련회가 된 것 같습니다.

물론 마음이 어려웠던 적이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여름수련회가 시작하기 전날, 갑자기 개인적으로 너무 마음이 싱숭생숭했던 순간이 있었고, 비전에 대해 당당하지 못했던 제 자신에게 화가났던 적도 있고, 제가 좋아하는 중계를 하지 못하고 예배의 자리에 서있어야 했을 때도 마음이 어려웠었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그랬듯이 하나님께서는 저에게 그 순간순간을 통해 많은 것들을 느낄 수 있게 하셨습니다.

수련회 전날 신영이와 통화하고 개인 리트릿의 시간을 갖지 않았더라면 저는 4박 5일 내내 싱숭생숭한 마음으로 힘들어했을 것이고, 마지막 저녁 집회에서도 중계를 했었더라면 저는 이번 수련회에서 기도의 자리에 제대로 서있지 못했고 비전에 대한 확신을 갖지도 못했었을 것입니다. 마지막 저녁 집회 기도회 시간은 저에게 정말로 터닝포인트가 됐던 시간이었습니다. 찬양 가사 하나하나가 주님께서 저에게 말씀하시는 것 같았고, 많은 말은 하지 않았지만 기도함으로 마음에 설명할 수 없는 평온함과 확신을 주셨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제가 주님보다 다른 것들을 먼저 사랑했던 것을 고백합니다. 앞으로 주님을 더욱 사랑하며 살게 해주세요. 주님, 저는 이 일이 너무 좋아요. 근데요, 제가 진짜진짜 부족해요. 하지만 이런 저라도 쓰임받을 수 있다면, 쓰임 받기 원하신다면, 이 일로 통해서 주님께 영광 돌리길 원하신다면 쓰임받기를 원합니다. 저를 사용해주세요.. ’

제가 마지막 기도회 시간에 기도했던 내용입니다. (물론 이 이외에도 여러 기도를 했지만 이게 가장 핵심적인 내용입니다ㅎㅎ)
다른 분들이 생각하시기에는 제가 충분히 잘한다고 하시겠지만 저는 제가 아직 너무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내가 과연 하나님의 일에 쓰임을 받을 수 있을까? 아직 때가 아니야..’ , ‘그 일은 정말 귀한 자리야, 나한테는 아직 그 자리가 맞지 않아’ 라고 생각을 했었고 그때문에 마음속으로는 하고 싶어하면서도 입밖으로는 당당하게 말을 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박목사님이 셋째 날 메세지에서 ‘택함을 받은 사람들에게는 달란트가 주어지고 그 달란트가 사용되어질 때 커진다’ 라고 얘기하신 것처럼 제가 주어진 작은 달란트라도 쓰지않으면 더 커질 수 없다는 걸 느꼈고, 그 말을 다시 되새기며 아직은 부족해 보이는 이 달란트가 더 커질 수 있게 사용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되었습니다. (굳이 말안해도 어떤것일지 다들 아실거라 생각합니다ㅎㅎ)

또 한번의 기회를 주셔서 제 비전에 한 발짝 나갈 수 있게 하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여름수련회 후기를 마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의 비전을 위해서 함께 동역해주시고 기도해주세요!! (더 자세히 듣기 원하시면 분들은 차 한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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