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척, 2016년의 화두

아내와 2016년의 새해의 각오 비스무레한 것들을 잠시 나누는 중에 우리에게 적절한 화두를 골랐는데 그것은 ‘개척'(exploration)이었다. 개척이던 '탐험'이던 우리의 삶에서 빠질 수 없는 것들(사역, 사람, 책, 하이킹...)가운데서 늘상 아는 것들에 머물지 말고 새로운 것들을 시도해 보자는 의미인데 아무래도 현실적으로 하이킹이 가장 근접해 있는 영역이 아닌가 싶다. ㅎㅎ

새해 저녁의 간단한 식사가 엉뚱한 동네 '탐험'으로 이어졌다. 비록 식탁에 앉아 나누는 대화이기는 했으나 그 대화의 즐거움만으로도 2016년 개척의 첫 걸음을 잘 내딛은 것 같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