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ld

쉐릴 스트레이드의 유명한 자전적 기록인 "Wild”가 영화로 만들어졌다. 리스 위더스푼이 감독에게 사정하다시피하며 영화에 출연했을만큼 책이 좋고 또 원작이 좋을수록 영화로 만들기 힘들다는 공식도 깨뜨렸다.

책과 마찬가지로 PCT와 저자의 삶이 교차되며 자연속에서 자신을 발견해 간다. 그것은 반드시 회복만은 아니고 회복을 위한 좌절, 울분, 절망마저도 그대로 담아내고 있다.

영화를 보고 나오는데 아내가 "산에 가고 싶지?" 한다. 아, 말해서 무엇하랴..(영화에서 흐르는 사이먼&가펑클의 “El condo pasa”를 찾아 보니 멋있는 가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