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스쿼드 웹프론트 수강후기

최고의 마스터들과 최고의 동료들과 함께한 시간

안녕하세요 저는 진영화라고 합니다. 미디엄 프로필 글에서 확인 할 수 있듯이 늦은 나이에 개발을 공부해서 고생중이었습니다. 부끄럽지만, 저는 자바스크립트를 2013년부터 공부 해왔습니다. 그러나 스스로 문제를 해결 할 수 없는 현실에 괴로워했었습니다. 마침 페이스북 친구로 있었던 김정님이 코드스쿼드라는 새로운 교육스타트업을 만들었다는 소식을 듣고 첫 번째 설명회에서 바로 교육을 신청했습니다. 수많은 학원과 스터디를 다녔지만, 이번에야 말로 반드시 스스로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도록 발전하리라 다짐하며 개인적으로 많은 무리를 하였지만 코드스쿼드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코드스쿼드 화이트

1주차 : 난누군가.. 여긴어딘가..

기존학원 방식이 아닌 문제풀이식 학습법은 정말 당황스러웠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무리없이 문제를 푸는것 처럼 보여 괴롭기도 했었죠.. 다행스러운 것은 문제를 풀고 옆사람에게 물어 볼 시간을 주었던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런 시간이 주어지지 않았다면, 많은 수강생을 다루는 마스터에게 질문하기 힘들어서 모르는 채로 넘어갔었을 겁니다. 그런 시간을 주셔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2주차 : 급작스런 난이도 상승

다른분들이 잘 따라갔었는지.. (저는 매일 집에갈 때마다 좌절했지만..) 2주차에 문제풀이 난이도가 상승했습니다. TODO APP 을 만드는 것이었는데, 정말 쉽지 않았습니다. 마감시간에 제출해야 해서 결국 완성을 못한 채 제출하기도 했습니다. 사실 2주차 과제를 마무리 한건 1개월이 더 지나서 마무리 했었던 것 같습니다. 2–3주차에 많이 괴로워 하기도 했습니다.

3주차 : 나만 그런것이 아니다.

3주차 금요일에 저와 몇몇 분들이 모여 상담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이때까지만 해도 저만 못하는 줄 알았는데.. (전공자 비율이 높았다는 것 또한 최근에 알았습니다.) 상담을 하면서 조금 용기를 얻기 시작했습니다. 3주차 과제도 무난하게 완료했고 더 노력해보려는 다짐을 가진 시기였지요.. 결과를 내지 못하는 센스의 차이는 많은 문제를 풀어보면 된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4주차 ~ 8주차 : 프로젝트 기간

프로젝트를 하면서 중간에 공부하고 싶었던 node.js/express.js에 대한 강의를 요청하였는데 동영상 강의도 만들어 주시고 .. 공부 할 수 있게 해 주셔서 서버부분도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프로젝트 기간동안 1주일정도는 약간 늘어진 감도 있었지만… 밥 안먹고 새벽까지 코딩해본 경험을 하게 만들어 주었던 것 같습니다.

하고싶은 말은 많은데.. 줄이고 줄여서 썻습니다. 물론 완벽하지는 않지만, 저에게는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항상 문제를 풀려는 것에 두려움이 있었지만..(안돌아가면 어떡하지.. 같은) 그 두려움을 벗어나게 해 주었고, 요청을 하면 동영상 강좌를 만들어 주시기도 하고 실습도 하게 해 주셨습니다. 개인 사정으로 블루 코스에는 들어갈 수 없었지만 잊지못할 수업이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같이 들었던 수강생 동료들이 정말 좋은분들이셨습니다. 처음에 모르고 못해서 이리저리 물어보러 다녔고 귀찮게 했는데, 싫은 내색없이 많이 가르쳐 주시고 알려주셔서 2월까지 무사히 다닐 수 있었습니다. 같이 들었던 분들이 없었다면.. 아마 저는 개발공부를 포기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웹 프론트엔드를 담당하신 윤지수(수강생은 크롱이라 부릅니다.) 마스터의 수업은 처음에는 당황스럽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서 볼 때 실력을 발전하게 만드는 수업이었습니다. 또한 알고리즘과 DB를 강의해 주신 정호영(수강생은 호눅스라 부릅니다.) 마스터의 존재는 다른 교육기관에서 찾을 수 없는 유니크함 그 자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분야가 틀려 강의를 듣지는 못하였지만 전반적인 관리와 코드스쿼드를 만드신 김정(수강생은 JK라고 부릅니다.) 마스터.. 이 세분은 저에게 바른길로 갈 수 있도록 좋은 가이드를 주셨습니다. 올바른 학습법을 알았으니 어떻게 가야 할 지는 온전히 저의 능력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나중에 어떤 방법으로든 기회가 된다면 또다시 이분들 밑에서 공부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다녔던 교육기관 중에서 코드스쿼드가 피드백을 받은것을 실제로 적용하는 거의 유일한 교육기관이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개발에 적응하기 어렵다는 피드백을 받아 다른 강좌도 설계 중 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시간이 지나면 더 좋은 교육기관이 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2월 초 쯤 지인분들이 저에게 코드스쿼드에 대하여 직접 문의를 준 적이 있는데 반은 추천하고 반은 말린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조금만 지나면 누구든지 추천 할 수 있는 교육기관이 될 것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꿈같은 2개월이었습니다. 마스터 3분, 그리고 같이 수업을 들었던 모든 수강생분들에게 행운을 기원하며 언제 어디서든 다시 만나게 될 날을 기대하고 열심히 공부하고 실력을 키우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