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 25, 2017 · 1 min read
대다수의 국민들은 이명박근혜 시대를 지나며 돈과 권력에 대한 잘못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한 나라를 어디까지 타락시킬 수 있는지 값비싼 교육을 받은 셈이다.
이렇듯 크고 작은 조직을 이끄는 리더의 생각과 철학은 많은 것을 좌우한다.
멀리서 찾을 필요도 없고 내 주변에서도 그런 사람들은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고압적인 말투와 자세로 동료들을 대하고 권력으로 휘두르려는 모습. 대화의 흐름에서 돈과 권력에 대한 오만함이 느껴지는 말투. 동료들에 비해 늦게 잡은 권력(이라고 말하기도 우습지만)은 사람을 그렇게 변하게 하나 보다.
그런 모습을 보며 때론 분노가 치밀어 오르지만 한편으로는 감사하다. 마치 예비고사나 예방주사와 같이 ‘혹시라도 권력자의 위치에 오르더라도 저렇게는 하지 말아야지.’라고 생각하게 하는 긍정적인 효과 때문이다.
게다가 다소 납득이 안되는 상황들을 목도하면서 그 상황을 이해하고자 조금 더 생각하고 연구하고 책을 읽고 글쓰는 시간들을 가지게 되었으니 내 인생에는 긍정적인 side effect가 되고 있는 셈이다.
인생을 살면서 만나게 되는 ‘벽’같은 사람들이 결국 나를 성장하게 한다는 어느 책의 문구를 체감하는 중이다.
귀인을 이 먼 타국에서 만날 줄이야. 하나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