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탈릭 부테린, EOS 등 중앙집중형 블록체인 강하게 비판

부테린의 독설이 다시 시작 되었습니다.

이더리움의 개발자 비탈릭 부테린은 블록체인의 능력과 관련해 EOS등 중앙 집중형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을 강하게 비판하였습니다.

지난달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블록체인 커넥트 컨퍼런스에 참석한 부테린은 이더리움의 트랜잭션 능력 업그레이드 계획에 관한 질문에 “이더리움은 초당 5천건의 트랜잭션이 가능한 것에 비해 작업증명방식은 15개 밖에 처리할 수 없다”고 강조 했습니다.

부테린은 합의 알고리즘의 목적은 블록체인을 빨리 만드는게 아니라 블록체인을 안전 하게 유지하는것이라며, 만일 컴퓨터가 실제로 블록체인을 만들고 확인하는데 10% 이상의 능력을 소비한다면, 그 작업방법은 안전하지 않다고 자신의 견해를 밝혔습니다.

부테린은 중앙집중화된 암호화폐에 대해서 초당 3500건의 트랙잭션이 가능하다고 주장하는 암호화폐는 결국 7개이 노드만 실행하는 쓰레기 더미 일 뿐이라고 맹 비난을 하였습니다.

7개의 노드를 실행 중인 NEO를 겨냥한 발언으로 보입니다.

이더리움 네트워크가 당시 수많은 ICO의 결과로 증가된 거래량을 처리할 수 있는지에 대한 문제가 반복적으로 제기된 후 이더리움은 레이든 처럼 ERC-20 토큰에 의해 구동되는 것을 포함한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 중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