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st week review for Coursera : Learning how to learn ( in Korean )

This posting is written in Korean since it was originally posted at my Facebook and then I just copy&paste here.

코세라에서 learning how to learn 코스를 막 시작했다. 이게 셀프 페이스라서 일정에 안쫒겨도 된다는 점이 크게 어필했지만… 아무튼 1주차를 막 마친 시점에서 기억나는 내용을 대충 적어보면

  • 뇌의 기억력을 증가시키고 배움을 단단히 하는데 잠은 무척 중요(이건 당연히 체험으로 느끼는 것)
  • 쥐를 가지고 실험을 하는데, 한 그룹의 쥐들은 넓은 장소에서 자유롭게 돌아다니면서 하고 싶은거 다 하고 서로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자유로운 환경을 만들어 주고, 다른 한 그룹은 아주 제한된 공간에 가둬놓고 스트레스 받는 환경에 두면.. 당연하게도 전자의 경우 hippocampus(해마) 에서의 뉴런들의 결합이 후자의 경우보다 훨씬 강하다는 것. 따라서 뭔가를 배울때도 수동적으로 책상에만 앉아서 책이나 인터넷 강좌만 달달달 읽는게 아니라 능동적으로 다른 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enriched) 뭔가를 배우는 것이 훨씬 효과적. 다만 이런 환경을 갖출 수 없는 경우 다른 방법이 하나 있는데 그게 바로 운동이다. 운동은 이러한 enriched된 환경에서 뇌가 받는 긍정적인 효과를 똑같이 제공해 준다. 새로운 뉴런이 생성되고 오랫동안 생존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이야기.
  • 앞에서도 언급되었다시피 뉴런은 성인이 된 이후에도 계속 새로 생성된다. 예전에 어디선가에서 봤던 내용은 태어날때 가졌던 뉴런의 갯수는 변하지 않게 계속 소멸할 뿐이다라던가.. 여하튼 그런 내용이 있었던 것 같은데 이 강의 속의 Dr. Terrence Sejnowski에 의하면, 최근에 성인이 된 이후에도 뉴런은 계속 생성된다는 것이 밝혀졌다고 하네.
  • Dr. Terrence Sejnowski가 안타깝게 생각하는 것 중 하나는(그리고 대한민국의 현실에도 그대로 적용되는) 현재의 교육 시스템이 뭔가 새로운 과정을 교육내용에 추가하려고 할때(예를 들면 시험 잘 보기 위한 트레이닝) 대신 어떤 과정을 컷아웃 하는가에 대한 것. 당연히 컷아웃 되는 건 체육이다. 실제로 최근의 이 연구들을 보면 체육과 운동이야 말로 뉴런세포들을 새로 만들고 오랫동안 유지시키는데 아주 필수적이고 효과적인 행위인데도 말이다. 참고로 저 Dr. Terrence Sejnowski 찾아보면 엄청 대단하다. 같이 연구하던 친구(이름이…) 는 노벨상 수상자 -_-;;

뭐 이정도다. 1주차 결론은, 잘 배우려면
- 잠 충분히 자고
- 액티브하게 배움에 임하고 자신한테 자극을 주는 사람들에게 둘러쌓일 것
- 운동해라
- 새로운 걸 배울때 하루에 몰빵해서 계속 반복하지 말고 며칠에 걸쳐서 텀을 두고 반복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 ( 새 영어단어 10개를 외우는데 월요일날 그 10개를 10번 반복하지 말고 월화목토 이런식으로 나눠서 그 10개를 두세번씩 반복하는게 더 효과적이다.. 뭐 이런정도)

그래서 최종결론 : 자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