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oram 윤우람All Things Shining고등학교 2학년 땐가, 2001년 11월로 기억한다. 대규모의 사자자리 유성우 쇼가 펼쳐질 것이라는 소식에, 전교생이 바리바리 이불까지 싸가며 기숙사 옥상에 누워 함께 밤을 지샜던 일 말이다. 맑은 공기, 불꺼진 시골, 그리고 높은 언덕 위 12층…Nov 13, 2016Nov 13, 2016
Wooram 윤우람“졸라 어려운 방정식을 풀었더니 답이 사랑이더라”남자는 쉽게 사랑에 빠진다. 여자의 얼굴, 손, 팔, 다리, 목소리, 냄새 등등등등등. 시각, 청각, 후각 가리지 않고 24시간 반할 준비가 돼있다. 이쁜 여자를 한번만 쳐다보기란 애초에 불가능한 일이다. 아예 못 보거나 최소 두번은 쳐다보는게 ‘…Dec 21, 2014Dec 21,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