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쉬태그에 대한 생각

콘텐츠와 무관한 ‘양’ 의 성장이 부른 단적인 예시

해쉬태그에 대한 생각을 하기전에…

공간에 대한 프레임을 다시 살펴보기로 했다. 어쩌면 공간을 구성하는 형태나 점/선 등의 구조를 알아가기 시작하면 우리가 건네는 메시지의 확장패턴이나 새로운 이야기를 접하는 시각화 언어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았다.

해쉬태그(Hashtag)는 트위터에서 익숙했던 단어인데, 검색의 유용성과 자신의 표현하는 바를 단어축약으로 나타내는 것에 익숙하게 된 촉매제 역할로 이해했다.

인스타그램에서도 이러한 해쉬태그의 영역이 확장되는 마당을 형성합니다.


  • 인스타그램 태그의 범람

국내에서는 네이버 검색에 도달할 수 있도록, 내용과 상관없는 태그를 적거나 단어를 의도적으로 기입하여 상위노출을 꾀하는 작업이 진행된 적이 있습니다. 이와 비슷한 사례가 이제는 인스타그램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 태그에서 시작한 정보공유, 픽업에 대한 기대감

무조건 이를 지양하는 것도 곰곰히 따져봐야 할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그 정보가 선택될 수 있도록 나침반의 역할을 제시할 수 도 있습니다. 이를 재가공해서 연장되는 콘텐츠의 방향을 제시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1차적인 단계에서 무연관성이 확연하게 인지될 경우에는 이를 더 깊이 빠져들 수 있는 가능성이 부족할 수도 있습니다.

결국

정보의 범람이 인스타그램의 사진/태그의 물결로 이어지는 상황에서 필요한 단어와 연장선에서 바라볼 수 있는 단어선택이 필요한 시점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