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oseong YANG[[러시아 문학의 하이퍼 텍스트]]왜 이현우씨가 이 책 <<러시아 문학의 하이퍼텍스트>>를 추천했는지 알 수 있겠다.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63370 (평민사가 이 책 절판 시키지 않은게 얼마나 다행인지)Sep 1, 2016Sep 1, 2016
Yooseong YANG"버려진 독수리의 문장""1453년 5월 29일 새벽, 콘스탄티노플(Constantinople, 현재 터키공화국의 이스탄불)의 성벽 한쪽에 오수만 제국의 초승달 깃발이 펄럭였다. 1,000년 이상이 도시를 지켜온 성벽이 끝내 무너지고 만 것이다.Aug 26, 2016Aug 26, 2016
Yooseong YANG죽음을 지켜보다, 소세키의 <<마음>>지금까지 소세키의 작품은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행인>>이었다. 첫 작품은 소세키가 살던 시기의 맥락을 뒤로하고 고양이의 행동과 사람 마음 읽기에 빠져들게 된다. 솔직히 일본 최고의 작가 작품이라는 생각보다는 웹툰을 보는 느낌인 것은…Aug 16, 2016Aug 16, 2016
Yooseong YANG[[죽여마땅한 사람들]]이 소설은 제목만 가지고도 독자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합니다. 소설의 내용 또한 독자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런 호기심을 채우고 전개속도를 따라가다 보면 놓치기 쉬운 것이 있습니다.Jun 22, 2016Jun 22, 2016
Yooseong YANG공감타자의 시선이 나에게 지옥이라면 타자의 공감은 나에게 힘이 되는 시절이다. 이러한 공감은 전쟁과 같이 살육이 일상화된 공간에서는 전우의 죽음을 목격한 사람도, 살인을 한 사람도 모두에게 위안을 줄까? 전쟁을 경험하지 않는 전후 세대에게 이러한 질문은…Jun 2, 2016Jun 2, 2016
Yooseong YANG주인공 이름 선택(스포포함)소설은 등장인물간의 갈등과 그 해소를 통해 큰 흐름을 이어 나간다. 그 흐름은 소설 속 등장인물의 성격을 통해 시작된다고 봐도 무리는 없을 것이다. 등장인물의 성격은 대체로 인물에 대한 심리묘사나 행동으로부터 시작된다.May 26, 2016May 26, 2016
Yooseong YANG메이지유신 전후의 빵 다툼에도 막부 말에서 메이지 유신 전후에 벌어진 영국과 프랑스의 빵 다툼 양상이 재미있다. 프랑스는 막부에, 영국은 사쓰마 번과 조슈 번에 큰 영향력을 행사했는데, 메이지 유신으로(사쓰마 번과 조슈 번이 주도하는)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자, 말린…Sep 9, 2015Sep 9, 2015
Yooseong YANG중국풍 찐빵1587년부터 일본에서는 도요토미 히데요시에 의한 그리스도교 탄압이 시작된다. 간헐적으로 되풀이 되던 참혹한 탐압 속에서, 1638년에 견디다 못한 소년 신도 아마쿠사시로가 주동한 시마바라의 난(1637년과 이듬해에 걸쳐, 막부의 그리스도교 탄압과…Sep 7, 2015Sep 7,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