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한국 웹디자이너 이야기.
Sonu 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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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보고 “기술의 블랙박스화”라는 말이 생각났습니다. 개발자 문화는 오픈 전략으로 디자인(여기서는 웹디자인)은 블랙박스 전략으로 발전되어 왔다고 생각합니다. 그 방향이 다를 뿐 환경과 매체의 변화에 맞춰 꾸준히 성장해 왔던겁니다. 즉, 개개인 또는 스튜디오 안에서, 각 기업 수준에서 디자인 방식과 전략은 발전해 왔고 그 노하우가 그 안에서 어떻게든 전달되고 있지만, 남의 블랙박스를 함부로 들여다볼 수 없는 것처럼 우리는 아직 다른 디자이너의 노하우를 함부로 훔쳐볼 수 없습니다. https://dribbble.com/ 이나 https://www.behance.net/ 같은 공유의 장이 있으나 기술의 온전한 공개라고 보긴 어렵고 그냥 커뮤니티 수준이죠.

디자이너의 입장에서 내 디자인 노하우를 온전히 공개하고 나눠야 하느냐…그러면 과연 발전이 있을까? 하는 것은 결정하기 어려운 주제인 것 같습니다. 단순한 고유의 장 마련보다는 개개인의 인식 변화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깊게 논의해 보면 좋겠네요.

위와는 다른 링크 하나 더 남깁니다. 기술의 블랙박스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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