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agni’s Brief : 2016–07–27 / 당신이 포켓몬고 트레이너라면 읽어보면 좋을 글

매뉴얼 국가 일본 답게, 무려 '사이버 보안 센터’에서 포켓몬 고-를 이용할 때 필요한 주의 사항을 세세히 매뉴얼로 만들어 배포하고 있다. 단순히 게임을 어떻게 하라, 이런 저런 것을 하지 마라-에서 벗어나, 사회적으로 예상되는 사안에 대해서까지 주의를 당부한 것이 눈에 띈다. 원문은 일본어이지만, 빈꿈님이 친절하게 한글로 번역을 해 주셨다. 한국 포켓몬 트레이너들도 한번쯤 읽어두면 좋을 것 같아서 소개한다.


IT


어쩌면 증강현실 개발자들은 포켓몬고 같은 게임을 이미 준비하고 있을 지도 모른다. 포켓몬고 같은 증강 현실 게임에서 가장 불편한 것은, 화면을 보고 계속 돌아다니는 일 아니었던가. 증강현실 안경은 그런 불편함을 순식간에 사라지게 만들어 진다. 그렇다고 당장 출시될 수 있는 것은 아니겠지만. 최소한 MS는 집 안에서 이런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을 것임은 틀림없다. 토이 스토리 영화의 캐릭터를 등장시킬 수 있다면 더 재밌지 않을까? 그냥 보기엔 멀쩡한 장난감이, 증강 현실 안경을 쓰고 보면 영혼이 빠져나와서 중얼중얼 떠들어대고 있는 거다!

우리는 그저 '공부할 시간을 뺏는’ 것으로만 알고 있는 게임, 애니, 만화가, 어떤 이들에게는 어떤 것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만드는 트리거가 되기도 한다. 포켓몬스터의 수집 요소는 벌써 많은 과학자들이, 재미 반 호기심 반으로 어떤 데이터베이스를 만들거나, 트레이너들을 과학의 세계로 안내하는 안내자가 되고 있다.

etc


정말 미국이 제2의 플라자 합의를 노리고 있는 것일까? 알 수 없다. 벌써 미/중의 소프트 냉전 시대가 열렸다는 이야기도 들리고, 특히 다른 나라 통화 평가 절상을 통해 미국 주도의 경제 질서를 확고히 하겠다는 분석도 나온다. 경제에 관심 있다면 한번 읽어볼만한 이야기.

광화문 D타워가 어떻게 설계되고 만들어졌는지, 담당자(?)를 만나 인터뷰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뭔가 신선하면서도 재미있다. 건물 바깥은 참 재미없는데, 건물 안은 재미있는 곳이 디타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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