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agni’s Brief : 2016-10-10 / 갤럭시노트7, 최악 상황에 몰리다

안좋아도 아주 안좋다. AT&T에서 공식적으로 갤럭시노트7를 판매 중지 시켰다. 위기 관리의 기본은 사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처리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이후 발생할 이슈를 선점하는 것이지만… 이렇게, 부정 이슈가 계속 발생할 경우에는 대책이 없다. 아니 이쯤되면 초기에 출시를 취소하고 설계를 재검토했어야 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까지 들 정도로.

누군가 책임을 지고, 구르는 공을 멈출 용기가 있을까?

대만에서도 교환한 갤노트7 발화가 일어났다. 그냥 특정 몇몇의 문제라 볼 수도 있지만, 이미 갤노트7 발화 문제에 대해선 사람들이 민감해져 있는 상황이기에, 뭘해도 문제가 된다. 다시 한번, 누가 구르는 공을 멈출 것인가.


지난 주, LG 전자와 삼성전자 3/4분기 실적 발표가 났다. 둘 다 스마트폰이 수익을 잡아먹었다. V20 이 분전할지, 지켜볼 일이다. 운 나쁘면 올해는, 한국 스마트폰 최악의 해로 기록될 지도 모르겠다. 뭔가 추락이 시작된 느낌이라 불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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