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출근


오늘은 2016년 1월 4일 월요일. 2016년의 첫 업무일이다. 2015년의 마지막 2주는 휴가를 내고 여행을 다녔고, 그 이전의 1주도 바다 건너 인도네시아에서 원격 근무를 했었으니 12월 11일 금요일 이후의 첫 오피스 출근이다.

2016 년 첫 근무일, 우리 팀에서는 내 매니저의 마지막 근무일이다. 이전 회사에서 3년이 조금 못 되게 근무를 하고 지금의 회사로 이직해 온게 작년 7월 중순이었으니 이제 근무한지 6개월이 조금 안 되었는데, 나를 뽑고 함께 일하던 매니저가 이직을 한다. 이쪽 업계에서는 자주 있는 일이지만, 새해에도 다이나믹한 한 해가 되리라는 신호랄까.

매니저의 공석은 디렉터인 매니저의 매니저 (=매니저^2) 가 당분간 대체한다고 한다. 이미 하는 일이 많고 바쁜 분이셔서 당분간 우리 팀은 조금 어수선하지 싶고, 그 어수선함을 줄이도록 돕고 체계 잡아가는 것이 내 일 중에 하나이다. 그리고 매니저^2 는 오늘 아파서 재택근무.

이래저래 다이나믹하고 자유로운 우리 팀, 올 한해도 그럴 것 같은데 재밌는 일들이 가득하고, 즐겁게 과정을 즐기면서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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