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를 향한 마음
벌써 한달 쯤 전의 일이다.
첫째(샬롬, 태명)가 하원할 때 즈음 둘째가 응가를 했는데, 응가를 치우면 첫째 어린이집 버스 올 시간이 지나버려 어쩔 수 없이 첫째를 먼저 데리러 갔다.
하원한 첫째를 데리고 집에 들어왔을 때, 구강기가 한창인 둘째의 장난감인 치발기가 덩그라니 놓여있었고 나는 둘째를 안아들고 욕실로 가 씻겨 돌아왔다.
둘째를 바닥에 눕히고 고개를 들어 첫째를 쳐다보니, 동생의 치발기를 입에 넣어 빨아보던 첫째가 내 시선에 놀라 얼른 치발기를 뺀다. 그리고선 내 눈치를 본다.
무엇인지 정확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