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PER 프로젝트의 시작 배경

안녕하세요, ZPER 입니다 !

현재 ZPER 메인세일이 진행 중인데요(~16일), ZPER란 무엇이고 블록체인 상에서 어떤 생태계를 만드려는 것인지 아직 잘 모르시는 분들께 ZPER의 시작배경에 대해 설명 드리고자 합니다.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ZPER의 박성준 공동창업자가 대표직을 맡고 있는 FUNDA의 사례를 먼저 보도록 하겠습니다. FUNDA는 ZPER Alliance 파트너사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FUNDA는 국내 유일의 자영업자 전문 P2P 대출플랫폼으로서 매출분석 기반의 자영업 전문 심사력을 인정받아 P2P 금융업계 최초로 대형 카드사의 지분투자를 유치했으며 신한은행, IBK기업은행, KCB 등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업하고 있습니다.

이런 FUNDA는 현재(2018년 4월 말) 약 1000개 상점에 400억원 가량 대출을 진행했으며 평균 수익률은 10%, 평균 부실률은 2% 입니다. 평균 부실률이 2%라는 것은 100개의 상점(채권) 중 98개는 상환을 하고, 2개는 상환을 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이 때 어떤 사람이 100만원을 FUNDA의 채권(상점) 하나에 투자하면 수익률은 어떻게 될까요? 그 상점이 잘 상환을 하는 98개 상점 중 하나라면 110만원을 상환받게 될 것이고, 잘 상환을 하지 못하는 2개 상점 중 하나라면 0원, 즉 손실이 나게 됩니다.

그럼 만약 100만원을 100개 채권에 만원 씩 투자하면 어떻게 될까요? 98개 채권은 1만1천원을 상환할 것이고 2개 채권은 상환하지 못할 것 입니다. 결국 107만 8천원으로 7.8%의 수익이 발생하겠네요.

다시 말해, FUNDA 기준으로
1개 채권에 투자 = 110% or -100%
100개 채권에 분산투자 = 107.8%
수많은 채권에 분산투자 = 110%에 수렴 : 이상적인 투자
라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습니다.

그럼 이상적인 분산투자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FUNDA에 동시간에 등록되는 채권 수량은 평균 20개 입니다. 아무리 분산투자 해려 해도 100개는 커녕 20개까지 밖에 하지 못한다는 것이죠.

그런데 만약 일정 수익률을 기록하는 안정적인 P2P금융기업들의 채권을 모두 모아 포트폴리오로 구성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 채권들이 국내 P2P금융상품만이 아니라 전 세계 P2P금융상품이라면? 그야말로 리스크가 거의 없는 이상적인 상품이 탄생하게 되는 것이죠.

그런데 한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만약 이 연합 채권을 한 곳에서 운용하는 과정에서 예기치 못한 에러나 해킹이 발생한다면? 수많은 개인정보와 권리, 그리고 막대한 규모의 투자금까지.. 상상하기만 해도 끔찍합니다. 수많은 채권을 결합운용한 것이 오히려 독이 되어 한 순간에 모두가 위험에 빠질 것 입니다.

이 해답으로 연합 생태계를 블록체인망에서 구현하고자 하는 ZPER 프로젝트가 탄생했습니다.

한국P2P금융협회사인 Olley의 김준범 대표, FUNDA의 박성준 대표 등이 주도적으로 이끄는 ZPER 프로젝트는 2월부터 기존에 좋은 관계를 이어왔던 여러 P2P금융기업들을 프로젝트 Alliance로 모집하기 시작했습니다.

ZPER 프로젝트의 Milestone은 아래와 같습니다.
1단계 — 국내 P2P금융기업들을 ZPER Alliance로 모집, 채권 연합 Pool 형성
2단계 — 1단계 연합 Pool 모델을 다른 국가에 전파
3단계 — 블록체인을 통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국내 P2P금융산업의 배경

우리나라에 처음 P2P금융산업이 도입될 때 부터 현재까지, 국내 P2P금융기업들은 기존 금융권에 의문을 던지며 건전한 P2P금융업계 발전을 위해 한 마음으로 서로 교류해왔습니다. 어느 날부터 등장한 P2P금융산업의 성장 속도는 놀라울 정도로 빨랐지만 이를 뒷받침할 규제나 법안은 마련되지 않았고 이를 악용해 한 때는 P2P금융의 이름을 빌린 불량 기업들이 무분별하게 생겨나기도 했습니다. 건전한 P2P기업들은 한국P2P금융협회를 설립해 자체 기준을 마련하고 자정작용이 일어나게끔 하여 그 결과 현재 국내 P2P금융은 엄청난 성장을 이뤄내고 있습니다.

P2P금융협회사 대출 누적취급액(단위 : 10억) — 한국P2P금융협회 제공

ZPER의 Milestone 1단계 실현을 위해 2018년 4월 말 기준으로 ZPER 연합 풀에 P2P금융기업 16개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지금 이 시간에도 Alliance 추가 확보를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Milestone 2단계와 3단계 실현을 위해 블록체인 및 국제송금 전문 기업들과 현재 다양한 기술·사업 제휴를 맺고 ZPER 프로젝트를 진행 중 입니다. 2018년 4월 말 기준 ZPER의 파트너사는 아래와 같습니다.

· 데일리금융그룹(한국, 핀테크 기업)
· 체인파트너스(한국, 블록체인 컴퍼니 빌더)
· XnTree (영국, L39 소속 글로벌 스타트업 컨설팅)
· 코봇컴퍼니(한국, 블록체인 기반의 추론엔진 A.I. 자동거래 솔루션)
· MOIN (한국, 해외 송금 서비스)
· AinFin (영국, 모바일 기반 금융시스템)
· Trustonic (영국, 핀테크 보안 솔루션)
· CreditVision (영국, 신용가치평가 정보 솔루션)
· SENTBE (한국, 블록체인 기반 해외송금)
· Coinfirm(영국, 자금세탁방지 Risk & Compliance 플랫폼)

물론 2, 3단계 실현은 1단계가 성공적으로 갖춰져야만 가능합니다. 따라서 현재 ZPER는 2, 3단계 준비와 동시에 1단계에 가장 집중하고 있으며 관련된 소식은 수시로 텔레그램 공지, 미디엄 게시물 또는 관련 기사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이상 ZPER의 시작 배경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었으며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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