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클레이튼”이 에어블록 프로토콜의 파트너로 함께 합니다.
2018년 10월 22일 카카오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클레이튼(Klaytn)’이 에어블록 프로토콜을 초기 서비스 파트너로 공개했습니다.
에어블록과 클레이튼은 블록체인 서비스가 대규모 이용자를 확보해야 한다는 상호 목표를 지니며 강력한 기술 및 비즈니스 시너지 효과를 발견했습니다.
카카오 블록체인 자회사의 CEO이자 에어블록 프로토콜의 어드바이저인 한재선 대표님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 에어블록 팀은 광고 산업에서의 전문성을 지닌 팀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에어블록이 탈중앙화된 개인 데이터 거래 프로토콜을 통해 데이터 및 광고 산업에서 혁신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클레이튼은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X’가 개발한 글로벌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입니다.
클레이튼은 블록체인의 대중화를 위해서 대규모 이용자를 확보한 블록체인 서비스가 등장해 블록체인 기술의 가치와 유용성을 증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합니다. 이를 위해 기업들이 DApp을 개발하고 운영하는데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클레이튼은 블록체인에 익숙치 않은 일반 이용자들이 상대적으로 쉽게 블록체인 기술을 접할 수 있도록 기존 블록체인 갖고 있는 사용자 경험(UX)의 한계점을 개선하고자 합니다. 간소화된 클레이튼의 UX를 통해 토큰을 보관하기 위한 암호화폐 지갑 설치, 지갑을 사용하기 위한 개인키 관리 등 이용자 입장에서 블록체인 기술 사용시 진입장벽으로 느껴지는 불편한 경험들을 최소화하였습니다.
클레이튼은 또한 대규모 이용자 대상의 디앱이 운영될 수 있도록 속도와 성능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입니다. 거래 성사 시간을 1초 안팎으로 단축시켰으며 초당 거래내역 수(TPS)를 1500까지 끌어올렸습니다. 안정된 네트워크 운영을 위하여 합의 노드 및 네트워크 검증 등 다양한 기능에 따라 처리를 담당하는 노드를 분리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에어블록은 클레이튼 블록체인 플랫폼 위에 메인 비즈니스 로직을 세우게 될 것입니다. 클레이튼에 올라갈 수 있는 에어블록 서비스들은 다음을 포함합니다: 세컨드파티 데이터 거래 레이어, 에어블록 리워드 시스템(기여도 그래프), DAuth 및 데이터 등록 서비스. 더 자세한 사항은 최근 업데이트된 기술 백서를 참고해 주세요!
에어블록 프로토콜에 관하여
에어블록은 데이터 수집, 수익화, 활용 방식을 재정의합니다. 기업 및 어플리케이션에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인프라스트럭쳐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데이터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면서 투명한 방식으로 수집, 수익화 및 활용할 수 있게 합니다. (www.airbloc.or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