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ject1-Day2

elenaJ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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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in readMay 31, 2020

코드스테이츠 2주 프로젝트

2020.05.19

우리의 아이덴티티는 굿띵이 되었다. ㅎㅎ

오늘은 어제 얘기 나눴던 플로우차트를 다시 한 번 다같이 검토하고 완성시켰다.
처음부터 자세하게 생각을 맞추고 방향을 맞춰야 진행할 때 혼란스럽지 않을 것 같아서 다른 팀들이 코드 작성을 시작했지만 신경쓰지 않고 더 단단하게 다지고 가기로 했다.

플로우 차트를 완성시키고 UI를 같이 논의하고 확정시켰다.

그리고 전체적인 과정을 sprint1,2,3,4로 나누었다. 1,2,3 은 베어미니멈이고 스프린트 4는 혹시 여유가 있으면 조금이라도 어드벤스드를 도전해보고 마지막 배포나 에러 검토들을 해보자는 취지로 만들었다.

스프린트가 나누어졌으니 이제 각각의 스프린트가 어느정도의 시간을 갖고, 그 안에서 진행되어야할 task들이 어떤 것들이 있어야하는지 정하고 예상소요시간을 정했다. 사실 해보지 않은 것들이라 예상 시간을 정하는게 어려웠고 테스크들도 어떤 것들이 되어야 하는지 감이 잘 안와서 어려웠다.

특히 백엔드가 정확히 어디까지 하는 거고 프론트엔드는 어디까지 하는 건지 개념이 덜 잡혀있어서 좀 혼란스러웠는데 팀원들과 같이 어떤 데이터가 필요하고, 어떤 식으로 전달할건지 구조를 같이 잡으니 좀 더 명확해졌다.

그를 바탕으로 데이터베이스 스키마 디자인을 했고, 서버 디렉토리 구성을 했다. MVC 패턴대로 만드는 게 쉬울 줄 알았는데, 전에 했던 스프린트들도 다 구조가 달라서 어려움을 겪었었다.

노드 버전을 맞추고 (v12.16.3) git flow 를 정리했다. Default로 특정 노드 버전을 설정해주려면 nvm use로 해당 버전 노드를 쓰겠다 하고, alias default 설정을 해줘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

항상 작업 시작할 때 어느 브랜치에 있는지 확인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했다.

dotenv설정을 하는데 process 부분이 에러가 났었다. ESlint이슈였다.

엔지니어분에게 컨펌을 받으려고 킥오프를 신청했는데 내일로 미뤄졌다. ㅠ 아쉬웠지만 덕분에 여러가지 정리할 시간이 생겼다며 팀 내부적으로 더 기획을 꼼꼼히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미리 스케줄을 정리해서 일찍 슬렉에 공지 겸 아침인사로 올리는게 좋을 것 같다.

다들 실력이 너무 좋으신데 내가 팀장으로서 더 잘 할 수 있는 부분이 뭘까 고민하게 되었다. 아무래도 편안한 분위기와 적극적인 소통 환경 만들기인 것 같다ㅎ 드립도 치고 교통정리도 잘 하고 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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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naJ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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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일상에 녹아, 감동을 줄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데 필요한 일이라면 다 하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