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분기 회고
안녕하세요.
어느새 2021년도 1/4이 지나서 분기 결산의 시점이 되었네요.
연초에 계획하셨던 모든 일들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시길 기원합니다.
저희 AMO 팀은 지난 3개월간 많은 부분에서 다양한 성과를 거두었고, 또 더 큰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2021년 1분기 사업 성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전기차 데이터 수집 시스템 런칭
AMO의 존재 의의라고 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데이터 공유” 시스템, 특히 자동차 데이터 공유를 위한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주요 관계사인 Autocrypt에서 개발한 데이터 수집용 OBD 하드웨어를 이용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AMO 블록체인을 이용해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배리어프리” 앱 출시
AMO의 파트너인 “이동의자유”는 교통약자를 위한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이며 최근 선정된 150억원 규모의 “부산 스마트시티” 사업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동의자유”는 부산스마트시티사업의 일환으로 부산 시내에 교통 불편 요소를 신고하고 개선할 수 있는 “배리어프리 앱”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 앱을 통해서 수집되는 교통장애 유발 요소들을 AMO 블록체인을 통해서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교통 환경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그 첫 걸음으로 배리어프리 앱을 런칭했고 사용자가 꾸준히 증가 하는 추세입니다.
빗썸 거래소 메인넷 전환 기념 이벤트 진행
작년 말부터 준비했던 메인넷 전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것을 기념하여 빗썸의 신규 서비스인 “암호화폐 예치”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당시로써는 파격적인 수준의 30% 이자를 제공해드렸고, 예치 목표액이었던 20억 AMO가 성황리에 완판되었습니다.
참고로 2차 예치 이벤트를 곧 진행할 예정이오니 지난번 기회를 놓치셨던 분들은 이번에 참가하셔서 이자 혜택을 받아가시길 바랍니다.
한국전기차산업협회 MOU 체결
국내 20여개 전기차 및 전기차부품 제조사를 회원으로 가지고 있는 한국전기차사업협회와 “전기차 데이터 생태계 조성”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습니다.
AMO는 블록체인 기반의 데이터 공유 시스템을 제공하고 그 대가로 한국전기차산업협회 회원사의 데이터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상호간에 WIN-WIN이 되는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입니다.
NFT 발행 기능 추가 (신규사업 진행중)
AMO 블록체인에 저장되는 자동차 운행 데이터는 각 데이터마다 고유의 식별 값을 가지고 상호간에 확실한 구분이 가능한 개체가 됩니다.
이 부분이 최근 주목받고 있는 NFT와 동일한 성격을 띄고 있다고 판단되어 AMO 블록체인용 NFT 개발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AMO NFT를 통해 개별 자동차마다 고유의 NFT를 발급해 “자동차 등록증”과 같은 형태로 사용 할 수도 있고, 나아가 중고차 거래 등을 NFT 기반으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자산이 확산되고 NFT의 시장이 무궁무진하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AMO NFT의 미래도 눈여겨봐 주시기 바랍니다.
향후 일정
2021년 초에 공유드렸던 로드맵의 핵심은 “2021년을 AMO 블록체인 데이터 수집의 원년으로 삼자” 입니다. 이를 위해 데이터를 제공 해줄 수 있는 파트너와의 협약, 일반 운전자도 참여가능한 데이터 수집기(=데이터 채굴기) 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나아가 최근 트렌드에 발맞춰 연초 계획에는 없던 NFT 기능을 추가하는 등 끊임없는 변화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2021년 말에는 저희 AMO 팀과 AMO 홀더분들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한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기업비밀유지와 NDA 조건 등으로 인해 말씀드리지 못한 많은 사업들이 진행중에 있으며 그중 일부는 곧 가시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으로도 AMO의 행보에 애정 어린 시선으로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