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1째주 News Clipp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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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min readAug 9, 2024
(2024년 8월 1째주 News Clipping)

안녕하세요.

아모블록 입니다.

8월 1째주 News Clipping 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참고 부탁드립니다.

[모빌리티 플랫폼]
아이엠에스모빌리티, 렌터카 공동업무협력 협약 체결

아이엠에스모빌리티는 카카오모빌리티, 오릭스자동차와 렌터카 공동업무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일본 도쿄 오릭스자동차 본사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의 목적은 해외 렌터카 서비스의 확대를 위해 3자간의 협력 관계를 모색하고 상호 이익을 위한 파트너쉽을 강화하는 데 있다. 해당 업무협약을 통해 아이엠에스모빌리티가 보유한 GDS 기술을 바탕으로 3800만명 이상의 가입자를 보유한 모빌리티 플랫폼 카카오 T의 해외렌터카 서비스에 일본내 약 900개지점, 7만대의 차량을 보유한 오릭스 렌터카의 차량을 실시간으로 예약할 수 있게 될 계획이다.

티맵모빌리티-이마트24, 맛집 상품 개발·마케팅 협력

티맵모빌리티가 이마트24는 데이터 기반 지역 맛집 상품화 및 마케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티맵모빌리티는 2200만 가입자 주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람들이 즐겨찾는 지역별 숨은 맛집을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이마트24는 맛집 상품 개발 및 인프라를 활용해 모든 소비자들이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첫 상품으로 8월 강릉편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차∙기아 인도네시아 AAM 사업 첫 발… 지상-항공 통합 모빌리티 기술 실증 공개

현대자동차∙기아가 지상과 항공을 연결하는 모빌리티 기술을 앞세워 인도네시아에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현대차·기아는 인도네시아 신수도 인근 사마린다 공항에서 지상과 항공을 통합한 모빌리티 기술을 실증하는 공개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기술 실증은 현대차·기아의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셔클’과 미래항공모빌리티 서비스를 실제 고객의 이용 환경에 맞게 개발하고 향후 한층 고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
“지하주차·충전 금지”…’전기차 화재’ 기겁한 아파트

‘전기차 지하주차·충전 금지합니다.’ 최근 전기차 화재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일부 아파트단지에서는 입주민들의 아파트 지하주차장 내 전기차 주차·충전시설 제한에 나섰다. 지상에 비해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하는 전기차 화재는 인명·재산피해가 훨씬 커질 수 있다는 안전상 이유에서다.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서울지역 500가구 규모의 한 아파트단지는 이달 입주자대표회의를 열어 전기차 지하주차장 출입금지를 결의했다. 입주민 의결에 따라 지하 충전설비를 철거한 후 지상으로 이전하기로 했다. 현재 지하충전설비는 이용을 제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기차로 ‘日’ 뚫는 현대차…BYD는 ‘韓’ 공략 준비

현대자동차와 BYD가 전기차를 앞세워 새로운 시장을 공략한다. 현대차는 ‘수입차의 무덤’으로 불리는 일본을, BYD는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소비자가 모인 한국시장을 두드릴 준비 중이다. 현대차는 2022년 5월 전기차 아이오닉5, 수소전기차 넥쏘를 앞세워 일본시장에 재진출했지만 판매량 회복은 요원한 상태다. 현재 현대차는 일본 시장에서 코나 일렉트릭과 아이오닉5 N등을 통해 라인업을 보강했다. 중국 전기차업체 BYD는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시장으로 평가받는 한국 진출을 앞뒀다. 현재 중국계 회사 위주 메인 딜러 선정 후 수입차 네트워크 갖춘 딜러사를 내정했다. 올해 브랜드 출범을 알린 뒤 본격적인 신차 판매는 내년이 될 전망이다.

현대차·기아, 배터리 정보 공개로 ‘전기차 포비아’ 정면돌파

현대자동차그룹이 잇따른 화재 사고로 확산하는 전기차 포비아(공포증)를 정면 돌파한다. 내년부터 자사 전용 전기차에 탑재한 배터리의 열화상태와 전압, 전류 등 7가지 주요 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하면서다. 공개된 정보를 분석해 화재 발생 가능성과 같은 이상 징후를 확인하면 이를 운전자 등에게 미리 알리고 사고를 미리 차단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그룹이 배터리 정보 공개에 나서는 것은 전기차 안전성을 강화하려는 의지로 풀이된다. 배터리 정보 공개는 전기차 화재 사고 예방에 있어서 핵심으로 꼽힌다. 충전 중인 전기차의 배터리 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면서 화재 사고 가능성 등 이상 징후 발견 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기 때문이다.

테슬라, ‘7조원 규모’ 태국 전기차 공장 건립 계획 철회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태국 공장 설립 계획을 접었다. 8일 현지 매체 네이션에 따르면 테슬라는 태국에 50억달러 이상 투자해 전기차 제조시설을 건립하는 방안을 추진했으나 이를 철회했다. 네이션은 테슬라가 태국 공장 건설 계획을 취소하고 충전소 구축에만 집중하기로 했다며, 이러한 결정은 지난해 태국을 방문한 고위 임원 해고에 이은 것이라고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소식통은 “테슬라와는 현재 충전소 확충 논의만 하고 있다”며 “테슬라는 미국 중국, 독일을 제외하고 태국뿐만 아니라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등 세계 다른 지역에서도 공장 설립을 진행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감사합니다.

아모블록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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