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ODAY / Biancoshock
비앙코쇼크는 오랫동안 스스로를 예술가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어느 날 자신이 작품을 하는 목적과 본질이 무엇인지 알아보기로 결심한 그 날까지는요. 그리고 곧 기존의 도시 예술 중에는 그의 시위적이고 행위적인 표현 방법과 성향이 포함될만한 “카테고리”가 없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이게 그가 ‘단명주의(EPHEMERALISM)’를 탄생시킨 배경입니다.
For a very long time he didn’t consider himself as an artist, until, one day he decided to understand the purpose and the nature of his work.
Soon becomes clear that there is no existing “category” that can fit his urban inclination, typical of the Urban Art, and his expressive process which is very close to the classic activist and performative art; this is the reason why he decides to give birth to EPHEMERALISM.
단명주의는 공간적으로는 잠시 동안만 존재하지만 사진, 영상과 같은 미디어로는 무한한 시간 동안 남을 수 있는 예술 작품을 만드는 것이 목적입니다.
비앙코쇼크는 이탈리아, 벨기에, 크로아티아, 체코, 프랑스, 독일, 영국, 헝가리, 리투아니아, 말레이시아, 몰타, 노르웨이, 폴란드, 포르투갈, 싱가폴,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스페인에서 거리 예술을 하다가 700회 이상 제재를 받았지만 멈출 생각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Ephemeralism has the purpose of producing works of art that have to exist briefly in space but limitlessly in time through the photography, the video and the media.
He has realized more that 700 interventions in the streets of Italy, Belgium, Croatia, Czech Republic, France, Germany, England, Hungary, Lithuania, Malesia, Malta, Norway, Poland, Portugal, Singapore, Slovak, Slovenia and Spain and he is not thinking about stopping.
그는 몇몇 대형 도시 예술 축제에도 참여해왔고, *TEDx와 밀라노 대학, 포자 대학, 류블랴나 대학교, 브라티슬라바 대학교, 자그레브 대학교를 포함해서 여러 대학에서 “단명주의” 프로젝트에 대해서 강연하기도 했습니다.
He has participated in some of the most important Urban Art festival, he presented “Ephemeralism” project in various universities (including Milan, Foggia, Ljubljana, Bratislava and Zagreb) and at TEDx Oporto 2014.
+
*TEDx 는 ‘퍼트릴 가치가 있는 아이디어’를 지지하는 TED의 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
TEDx 프로그램 페이지 : https://www.ted.com/about/programs-initiatives/tedx-program
+
비앙코쇼크의 최근 작품 ‘Borderline (2016)’에 대한 하이퍼알러직 번역글
https://medium.com/@artphilkorea/946043013512
비앙코쇼크의 더 많은 작품은 이 주소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More about Biancoshock and his works here(www.biancoshock.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