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타 네트워크 업비트 D 컨퍼런스 연사

소타 와타나베가 그리는 아스타 고유의 시장 침투 전략

Astar Korea
아스타 공식 블로그
16 min readNov 2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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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Upbit D Conference 2023 (https://www.youtube.com/watch?v=5senWad_PqI&t=2s)

본 기사는 2023년 11월 13일 업비트 D 컨퍼런스 [Finance/Business] 섹터에서 진행된 아스타 재단의 파운더 및 스타테일 랩스 CEO, 소타 와타나베 “Astar 2.0 and how to onboard the next billion users to Web3.” 연사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목차

  1. 서론
  2. 웹3에 대한 일본의 결의 그리고 아스타 네트워크
  3. 아스타 2.0
  4. 스타테일랩스에 대하여
  5. Q&A

1. 서론

반갑습니다. 아스타 네트워크 그리고 스타테일 랩스 대표 소타 와타나베 입니다.

또한 현재 일본 블록체인 협회 (Japan Blockchain Association, JBA)의 이사이기도 합니다.

현재까지 아스타의 훌륭한 팀원들 그리고 다양한 기여자분들 덕분에, 감사하게도 올해 “오늘의 일본 100대 인물”로 선정되었습니다.

아스타 네트워크는 폴카닷 위에 자리 잡은 블록체인 허브이구요, 동시에 zkEVM 솔루션을 통해 이더리움에도 진출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스타는 일본의 블록체인 산업의 발전을 리드하는 프로젝트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아스타는 스타테일랩스라는 기업을 세웠고, 아스타 네트워크 생태계의 일부로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저는 스타테일 랩스의 CEO이기도 하구요.

스타테일은 소니 네트워크 커뮤니케이션스로부터 350만 달러의 시드 투자를 확보했고, 또한 조인트 벤처를 설립하는 방식으로 명확한 캐피탈 얼라인먼트가 존재합니다.

앞으로 소니와 함께 블록체인을 구축할 것이고, 그 체인은 아스타 테크 스텍을 사용할 것입니다.

아스타가 목표로 하는 비전은 수십억 명을 위한 블록체인입니다. 다시 말해서, 매스 어답션입니다.

위 그래프는 그 어답션을 보여주는 추이입니다. 인터넷 유저 수가 지금 40억 명 정도 되는 반면, 웹3의 경우를 살펴보면 그 유저의 프록시로 살펴볼 수 있는 크립토 홀더는 현재 4억 명 정도 불과합니다.

따라서 인터넷으로 비유하자면 지금은 1998년 즈음에 불과합니다. 따라서 이 산업은 아직 매우 초기 상태인 반면, 앞으로 킬러 앱과 킬러 유스 케이스를 만들어내서 2030년까지 수십억 명 대의 유저를 확보할 것을 목표로 합니다.

그리고 그 웹3의 꿈틀거림은 일본 그리고 아시아에서 시작할 것입니다.

전 인류의 60%가 아시아에 있습니다. 따라서 가장 최초로 매스 어답션을 달성할 수 있는 지역입니다.

비록 저의 출신은 일본이지만 아스타는 글로벌 엔티티입니다. 현재 19개국 65명 직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물론 제가 일본인이기에 현재 일본에서 존재감이 강하다는 점은 사실이며, 지금 현재의 일본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드리겠습니다.

2. 웹3에 대한 일본의 결의 그리고 아스타 네트워크

일본 정부는 2022년, 웹3를 국가 전략으로 채택했습니다.

자민당 디지털 사회 추진 부문은 웹사이트에 웹3 백서를 자체적으로 작성하여 공개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웹3는 일본의 새로운 경제의 성장 부문이라는 점을 확실하게 언급하였다.

위 사진의 왼쪽에 있는 사람이 웹 3 프로젝트 리더입니다. 그는 여당에서 웹3 관련 법제와 세금규제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오른쪽 사람은 디지털 청 장관인고, 해당 영상은 이미 유투브 공개되어 있으며, 심지어 그 제목은 “새로운 형태의 자본주의” 입니다.

그리고 일본의 현 총리대신, 기시다는 “웹3는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고 이게 새로운 형태의 자본주의를 만들어낼 수 있다” 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일본은 전자제품, 자동차와 같은 제조업에서 앞서나갔지만, 웹2에 대해서는 완전히 기회를 놓쳤습니다. 그리고 웹2 시대의 글로벌 기업을 전혀 만들어내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한국은 이미 많은 웹2 기업을 보유하고 있죠.

일본은 웹2의 기회는 놓쳤지만, 실패에서 배운 것을 기반으로 웹3의 기회는 잡을 것이라는 강한 의지가 현재 반영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에 “글로벌 웹3기업을 일본에서 만들겠다” 라는 의지를 정부는 밀고있는 것입니다.

일본 정부가 국가 전략으로 채택한 것에 이어, 이미 일본의 기업들도 POC (Proof of Concept) 단계를 넘어서서 실제로 이 산업에 관여를 하고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으로 “NTT 도코모” 라는 일본 최대 통신사는 무려 5년간 40억 달러를 웹3에 투자할 것이라 발표한 바 있습니다.

아스타 또한 NTT의 파트너로 선정됐고, 현재 둘이 손을 잡고 많은 다양한 시장 참여자들에게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 40억 달러를 어덯게 투자해 하는지 함께 방법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앞에서도 설명드렸다시피, 소니와도 합작 법인을 설립했습니다.

소니에는 애니, 만화, 엔터, 영화, 게임 관련 아이피가 그리고 컨텐츠가 무수히 많습니다. 소니가 블록체인 인프라 레이러를 본격적으로 출범한다면, 그 위에 수 많은 킬러앱을 등장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소니는 스타테일랩스와 협업을 하기로 결정했고, 아스타의 테크스택과 소니의 IP가 협업하여 매스어답션을 진행하는데 있어서, 정부기관까지 협조적으로 함께 순풍을 만들어내는 상황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아스타 네트워크는 일본의 넘버1 블록체인이고, 이미 대표적인 웹3 프로젝트로 자리잡았습니다.

NTT 도코모와 소니 외에도, 도요타 세븐일레븐 카루비 등과도 이미 협업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진행한 캠페인입니다만, 394개의 글로벌 기업들이 아스타와 함께 일본에서 가장 크고 영향력 있는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한페이지를 장식했습니다.

그리고 해당 일간지에 QR코드 넣었고, 이를 스캔하면 아스타 블록체인 위의 NFT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일본에서 가장 큰 지하철 운영 회사 중 하나, Tokyu 전철 그리고 JR (Japan Railroad) 큐슈와도 유스 케이스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도쿄역, 교토역, 후쿠오카역에 가면 NFT를 받을 수 있으며, 해당 NFT를 사용하여 Tokyu 그룹의 호텔에 숙박하여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프로모션은 앞으로 NFT를 통한 로컬 관광지 방문을 장려하는 방향으로 발전시켜 갈 계획입니다.

또 다른 협업으로는 “캔디 걸” 을 들 수 있습니다. 크리에이터는 요시타카 아마노, 파이널 판타지라는 유명한 게임의 오리지널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우리는 그와 협력하여 아스타에 NFT 컬렉션 배포하였습니다.

또 다른 협업으로 “카루비 (Calbee)” 라는 일본에 가장 큰 과자 회사와 협업하여 로열티 NFT를 발행하였습니다.

카루비의 감자칩에는 QR 코드가 동봉되어 있고, 이를 웹3 지갑으로 스캔하여 씨앗 NFT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감자칩을 또 먹어서 다시 한번 QR 코드를 스캔하면 그씨앗이 자라나고, 총 5번을 달성하면 캐릭터 NFT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이 NFT는 아스타 네트워크에서 지원되며, 어떠한 기업에 대한 고객의 충성심을 블록체인에 새기고, 이를 증명하고 검증할 수 있는 것이 의미를 가집니다.

그와는 별도로 세븐일레븐 그룹의 세븐뱅크와의 협업도 있습니다.

돈을 기부하면 영수증을 받는데, 그 영수증의 QR 코드를 스캔하면 기부 NFT를 아스타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누군가의 “가치” 란 요새 소셜 네트워크에서 “팔로워 수” 와 같은 데이터를 통해 매겨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조작 가능한 방식 보다도 온체인에서 NFT를 발행함으로써, 그 사람이 어떤 NFT를 들고 있는지를 판단 기준으로 하여, 이 사람의 가치를 증명시키는 것이 우리가 NFT를 통해 이루고자 하는 것입니다.

사람의 가치는 계정의 팔로워 수가 아닙니다. NFT로 인해서 “어떤 기관에 얼마 만큼 기부를 했다” 라는 것이 증명이 된다면 우리는 그 컬렉션을 보고 그 사람을 평가할 수 있게됩니다.

그리고 이 방식이 현재 우리가 꿈꾸는 하나의 새로운 형태의 소셜 미디어입니다.

다시 한번 소니 이야기이지만, 현재 우리는 웹3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을 소니와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총 3개월 동안 진행되었는데, 프로그램 발표 후 2~3주만에 신청서가 무려 200개 들어왔고, 총 9개의 선정되었습니다.

아스타는 소니와 함께 블록체인을 만들것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이러한 인큐베이션, 액샐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함께 해 나갈 것입니다.

아스타 네트워크는 지역 정부와도 협력을 하고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으로 시부야, 후쿠오카, 센다이를 들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해당 지역의 젊은 기업가들을 양성하기 위해서 많은 교육 트레이닝 프로그램 제공하고 있습니다.

3. 아스타 2.0

다음으로 아스타 2.0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아스타 2.0은 바로 zk 롤업을 통한 “이더리움 레이어2 솔루션 powered by polygon” 를 말합니다.

일본의 블록체인 협회가 조사에 따르면, 스마트 컨트랙트를 전개하는데 있어서 어느 체인을 선택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은 바로 다음과 같았습니다.

1. 아스타 40%

2. 폴리곤 30%

두 개를 합치면 70% 시장 점유율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손을 잡고 유스 케이스를 함께 구현해보자 폴리곤에게 이야기한 것입니다.

이에 아스타는 폴카닷 블록체인에서는 이미 최대 규모인 동시에, 이더리움에도 연결하게 됩니다.

그렇게 두 네트워크를 가지게 되고, 아스타는 이 두 네트워크를 연결하여 서로 자산을 마이그레이션 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합니다.

아스타 zkEVM 테스트넷 10월 23일 zKatana는 이미 출시되었고, 레이어제로, 퀵스왑, 래리블 등 굵직한 프로젝트 그리고 많은 일본의 빅 컴퍼니들과 협업하여, 많은 프로젝트가 아스타 네트워크에 올라서게 될 것입니다.

아스타 zkEVM의 메인넷은 현재 준비중이며, 23년 1월 ~ 1분기 내에 런칭할 계획입니다.

이에 대비하여 여러 캠페인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일본의 레전더리 크리에이터와 많은 IP, 애니메이션, 만화 창작자과의 구체적인 협업을 곧 공개할 것입니다.

4. 스타테일랩스에 대하여

다음으로 스타테일랩스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스타테일랩스는 아스타 산하에 있는 핵심 개발 회사입니다. 그리고 현재 소니와 손을 잡고 함께 블록체인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것이 아마도 웹3 생태계에 있었던 최대 프로젝트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소니는 굉장히 큰 기업입니다.

심지어 이런 거대 기업과 협력하는 데에도 불구하고, 그 진행 속도가 굉장히 빠릅니다. 곧 이에 대한 업데이트가 제공될 것이고, 백서 또한 몇 주 ~ 수개월 안에 발표될 것입니다.

스타테일랩스가 이루어내고자 하는 목표는 다음 두가지 전략으로 설명드릴 수 있습니다.

첫번째로 수직적 통합 전략입니다.

대부분의 블록체인 프로젝트나 웹3 프로젝트들은 블록체인 산업을 수평적으로, 노드 인덱서 월렛 등의 프로젝트를 개별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블록체인 레이어만 제공하고 노드만 제공하는 회사는 있지만 현재 이 모두를 다 제공하는 기업은 없습니다.

스타테일랩스는 레이어1에서 디앱까지 수직적으로 모두를 제공할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소니와 공동으로 레이어, 디앱, 노드 인덱서 월렛까지 수직적 통합 개발을 5년 이내로 이루어 낼 것입니다.

아직 블록체인에는 항상 인프라 상의 제약 사항이 많습니다. 이러한 인프라를 수직 계열화를 시킬 수 있다면, 인테그레이션 혹은 신규 킬러앱을 제공하기 쉬워집니다.

두번째로, 전통금융시장과의 다리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크립토 시장에 비하여 TradiFi의 시장 규모는 현재 100배 정도 차이납니다. 그리고 스타테일랩스는 웹3와 이 TradiFi와의 갭을 매우는 브릿지로서 역할할 것입니다.

그 일례로, 스타테일랩스는 현재 일본 중앙은행이 이끌고 있는 CBDC 포럼에 공식 멤버로 속해있습니다. 일본은 매우 보수적인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일본 정부 및 일본 중앙은행이 금융 경제 산업에 대한 임팩트를 만들어내는 것을 목표로, 스타테일 랩스와 같은 웹3 스타트업을 선정하는 모범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위 사진은 스타테일랩스의 프로덕트입니다.

스타테일랩스는 RPC, 인덱서, 월렛 등 기업형 서비스 주로 제공합니다. 앞으로 스타테일 웹3 클라우드도 시작할 것이고, 폴카닷 그리고 이더리움 레이어 둘 모두를 위한 프로덕트를 개발해 나갈 것입니다.

우리의 목표는 일본을 위한 체인을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탄생만 일본이지, 글로벌 체인으로 거듭날 것이고 먼저 Backed by Asia를 실현할 것에 불과합니다.

앞으로 일본보다도 한국에 더 자주 올 것이고, 한국 시장에 집중하며 사람도 더 뽑을 것이며, 우리와의 협업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연락주십시오.

지금껏 발표드렸던 내용과 같이, 앞으로도 이렇게 실제 기업들 및 정부와의 협력을 통해서 매스 어답션을 이루어 내는 것을 목표로 할 것입니다.

수십억 명을 위한 웹3 입니다.

그 모멘텀은 현재 아시아 영역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미국 시장이 규제 방안 마련 등에 대해서 주춤하고 있는 와중, 우리는 대부분의 잠재력이 아시아에 있다는 것에 집중합니다.

인류의 60% 아시아에 있습니다.

그리고 아시아의 잠재력은 아스타에게 달려있습니다.

5. Q&A 세션

Q. 여전히 규제 기관들로부터 블록체인 개발 관련 서비스에 대해서는 많은 제약이 있습니다. 아스타와 스타테일랩스만이 제공할 수 있는 해결책이 있습니까?

A. 안그래도 얼마전 일본의 집권당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이들은 웹3 산업에 대해 매우 호의적이고, 심지어 곧 이 집권당이 곧 DAO 해커톤을 열 것이라고 합니다. 그 의지는 상당하지만, 과제가 하나 있습니다. 유스케이스를 만들어내야 합니다. Chicken and Egg Problem 입니다.

일본에는 일본 특유의 애니메이션, 만화 등 컨텐츠가 풍부합니다. 우리는 그 아이템을 활용하여 해외에서든 일본에서든 그 유스 케이스를 만들어 내고, 이를 근거로 집권당에게 직접 어필을 하는 루프를 만들어낼 것이다. 그렇다면 매스 어답션입니다.

Q. 일본 정부가 웹3 그리고 가상자산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부의 이해관계에 대해서, 아스타만이 이들을 매료시킬 수 있는 힘은 무엇인가요?

A. 대부분의 블록체인이 디파이나 NFT 트레이딩 등에 집중하고 있으나, 이 기능은 아스타가 특출나게 내놓는 섹터가 아닙니다. 물론 이 부분도 하나의 섹터이지만, 아스타는 일반인을 집중할 것입니다.

일반인의 수가 그 웹3 디젠들 보다 월등히 많습니다. 그 일반인들을 위한 유스케이스를 만들것입니다. 인터넷과 같이 말입니다. 블록체인이 무엇인지 몰라도 쉽게 사용할 수 있어야합니다. 그러한 일반인들을 위한 서비스를 만들어내는데 있어서 우리는 일본의 법과 세금 제도를 잘 이해하고 있고, 이를 기반으로 일본의 기업들을 서포트 할 인력도 일본 내에 풍부합니다.

Q. 일본에서 어떤 산업이 가장 적극적으로 블록체인을 받아들일 것 같나요?

A. 지금까지 매우 다양한 일본 기업들과 이야기를 해본 결과 NTT, 소니, 소프트뱅크 등 웹2의 기회를 놓치고 글로벌 테크 회사로 거듭나지 못한 거대 기업으로부터이 가장 협조적입니다. 이 실패에서 배우고 다음의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한 의지를 보이고 있는 것입니다.

Q. 일본 및 아시아에서 꿈틀대는 블록체인 산업의 부상이 다른 곳에 비해 어떤 특징을 가질까요?

A. 아시아가 특출난 “개선의 힘” 을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블록체인은 투명하고, 온체인 데이터는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반면, 누가 그 온체인 데이터를 항상 관찰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는데 노력하고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트렌드만 과대평가하지 끈기, 계속적인 노력은 과소평가되는 경향이 큽니다.

이제는 블록체인만 놓고 인덱서 노드 레이어만의 경쟁력을 만들기는 쉽지 않습니다. 강력한 오퍼레이션 능력을 만들어내기 위한 노력이 장기적으로 가장 큰 차이점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이에 대해서 차츰 한단계 개선해 나갈것이고, 정부 및 기업의 지원 하에 이를 더욱 강화할 것입니다.

여담이지만, 미국에는 스타트업과 대기업이 서로 경쟁하는 움직임이 큰 반면, 일본에서는 대기업들이 스타트업과 손을 잡고싶어하는 양상입니다. 우리는 이 협업을 촉진시키면서 상생을 통한 공동 번영을 이루어 낼 것이고, 꾸준하게 발전해 나가는게 답입니다.

Q. 일본 중앙은행의 CBDC 발행에 대한 로드맵에 있어서, 아스타는 그 CBDC 발행 계획에 있어서 어떤 롤을 가질 수 있나요?

A. 일본 정부 그리고 일본 중앙은행은 지금 당장은 CBDC 발행 계획은 없습니다. 하지만 그 잠재력에 대해 연구해야한다는 필요성은 인지하고 있습니다. 아스타는 블록체인을 제로베이스로 만들어본 경험이 있지만, 중앙은행은 그 경험이 없으니, 이들에게 구체적인 지식을 제공하는 것이 아스타의 역할이라고 말씀드립니다.

물론 아스타 위에 CBDC가 발행되면 베스트겠지만, 미래의 일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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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타 zkEVM은 영지식 기술을 활용하여 이더리움 상의 웹3 경험을 확장하는 새로운 레이어 2 솔루션입니다. 이로부터 아스타 네트워크는 이더리움에 존재하는 스마트 컨트랙트, 개발자 도구 및 지갑과 원활하게 통합되는 EVM 동등 환경을 가져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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