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출입명부를 작성하는 가장 빠르고 간편한 방법

Hanyeol Cho
아스타리아 공식 블로그
3 min readJun 1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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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분들을 위한 3줄 요약입니다.

  • 6월 10일부터 의무화된 다중이용시설 출입코드를 쉽게 만들어 사용할 수 있는 미니앱을 개발했습니다. (네이버 출입코드 사용)
  • 여러 번 복잡하게 터치할 필요없이 미니앱만 실행하면 바로 출입코드가 튀어나옵니다. (시간이 지나도 끊임없이 자동 재발급)
  • 자체 출입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는 곳에서도 이 미니앱만 있으면 QR코드 스캔부터 출입등록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성동구, 더강남 등)

지금 바로 사용해보실 수 있습니다. (현재 안드로이드만 가능합니다.)

전국민 출입코드 미니앱 바로가기

지난 번 “매일 아침 등교 전 자가진단, 드디어 앱이 나왔습니다!”에 이어서 이번에는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전자출입명부(KI-Pass) 작성에 필요한 개인용 출입 QR코드를 가장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미니앱을 들고 다시 찾아왔습니다.

안녕하세요. 미니앱 플랫폼을 서비스하고 있는 아스타리아 팀입니다.

6월 10일부터 노래방, 헬스장 등의 다중이용시설에 출입할 때 꼭 전자출입명부를 작성하도록 의무화되었습니다. 곧 학원이나 교회 등으로도 확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개인들은 네이버에서 1회용 출입 QR코드를 발행한 뒤, 이용하고자 하는 시설의 전자출입명부에 자신의 QR코드를 등록해야 입장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네이버 출입코드를 발급받아서 사용해본 결과, 많이 불편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크게 다음과 같은 불편함이 관찰되었는데요,

  • 1회용 출입코드를 발급받기 위해 보통 5단계 이상의 절차(네이버 앱 기준)를 거쳐야 한다.
  • 1회용 출입코드의 유효시간은 15초이며, 15초 동안 출입처리가 되지 않으면, 다시 재발급 버튼을 눌러야 한다.
  • 출입코드를 발급받는 과정에서 자신의 네이버 아이디가 노출되기도 한다.

마지막 불편함은 아래 기사를 통해서 알게 된 사실입니다. 여성 분들은 많이 민감하실 듯 하더라구요.

서울 중랑구에 거주한다는 이모(26)씨는 “포털에 내 아이디로 접속된 상태에서 ‘내 정보’ 탭을 찍은 후에야 QR코드가 나왔다”면서 “이걸 점원에게 직접 보여줘야 하는데, 개인정보가 노출되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동아일보, 6월 11일자 기사)

그래서 아스타리아 팀은 위에서 언급한 불편함이 없는 출입코드 미니앱을 만들기로 하였습니다. 네이버 출입코드를 그대로 사용하여, 정부의 지침을 수용하면서도, 불편함을 없애는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또한 출입시설에 따라 네이버 출입코드를 보여주는 게 아니라, 출입시설에서 제공하는 QR코드를 스캔하여 출입등록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런 경우에도 미니앱에서 바로 처리할 수 있도록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이틀 동안의 작업 끝에 미니앱 개발을 끝냈습니다. 백마디 말보다는 하나의 영상이 더 많은 걸 전달하겠죠? 유튜브 영상을 한번 보시겠습니다.

어떠신가요? 언제 노래방에 가게 될 지 모르니, 오늘 미리 준비하시면 어떨까요? 5초면 출입이 가능합니다.

전국민 출입코드 미니앱 바로가기

아스타리아는 배달의민족과 토스 등에 투자한 본엔젤스와 알토스벤처스로부터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투자를 받은 북잼의 자회사로서,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믿을 수 있는 개발 회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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