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뽀개기 Part 4

밴드는 탈 중앙 데이터 고버넌스를 추구하는 세컨드 레이어 오라클 솔루션을 추구한다.

밴드 프로토콜의 한국 담당으로 있으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받은 컴플레인이 밴드 프로토콜 백서가 매우 어렵다는 것이었다. 물론 백서 번역에도 많은 문제가 있어서 수정을 할 것이지만, 밴드 뽀개기(밴드 프로토콜 뽀개기)세션을 통해서 밴드 프로토콜의 백서를 분해해볼까 한다.

What White Paper Doesn’t Tell You.

밴드 뽀개기 Part 3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이번 글에선 백서가 이야기 해주지 않았던 내용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물론 밴드 프로토콜 팀원들이 잘못을 했다는 것은 아니다, 이미 코드로는 정확하게 구현을 했는데 백서를 업데이트 할 때 변경된 부분들을 한 번에 업데이트 하기 위해서 현재 백서에는 반영을 하지 않은 것 뿐이다. 그래서 밴드 뽀개기를 통해서 밴드 홀더들의 이해를 돕고자 한다.

Inflation_Rate 이라고 써 있고 Value가 5.000% 란다. 이건 무엇일까.

우선 밴드 프로토콜의 금융 데이터 고버넌스 포털에 들어가 보면, Parameters(변수) 부분에서 어렵지 않게 인플레이션을 찾아보실 수 있을 것이다.

밴드 뽀개기 Part2에서 이야기 했지만, 밴드는 추가적으로 토큰을 찍어내서 보상을 해주는 구조가 아니고, 밴드 생태계에서 유통되는 토큰의 총량은 1억개로 고정이 되어있다. 발행량이 고정되어있는 토큰이 어떻게 인플레이션이 있다는 말인가? Bitcoin처럼 발행량이 정해져있고 계속해서 채굴이 진행중인 것이라면 이해를 하겠지만, 밴드 토큰들은 ERC20로써 별도의 채굴 없이 생성된 토큰들이 아닌가?

그렇다면 여기에서 이야기 하는 인플레이션은 무엇일까.

밴드 뽀개기 Part 2에서 보셨을 본딩 커브(Bonding Curve)다. 밴드 프로토콜의 CEO인 소라비스는 이 본딩 커브에 대한 상당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저기서 나온 인플레이션은 밴드 토큰을 담보로 하지 않은 데이터셋 토큰으로 추가적으로 발행되는 데이터셋 토큰은 본딩 커브를 왼쪽 아래로 시프트 하게 될 것이다. 결국 밴드 토큰의 총량은 바뀌는 것이 없다. 다만, 밴드 토큰과 데이터셋 토큰의 교환비가 바뀌는 것이다.

So, How Much Do XFN Holders Get?

그래서 가장 중요한 것은 XFN(밴드 기반의 금융 데이터셋 토큰)홀더들이 지금 시스템 하에서 1년에 몇 %의 이자를 얻어가냐는 부분일 것이다 .

시장에 나와있는 토큰들중 가장 높은 이자 수익률을 가진 토큰 중 하나다.

인포그래픽으로 설명이 되어있듯, 위에서 언급한 인플레이션이 5%, 첫 해에만 지급하는 에코시스템 펀드에서의 보상 25%, 거기다가 디앱들이 요청하는 데이터 쿼리 비용에 대한 분담까지. 총 30% 이상의 수익을 가져갈 수 있다. 현재 암호화폐 시장의 Bearish한 움직임에 지친 분들은 XFN 토큰을 스테이킹하여 이자를 얻어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것이다.

How To Stake Band Token into Bonding Curve

밴드 토큰이 상장되어있는 거래소는 현재 바이낸스와 Dcoin, 그리고 Bilaxy 정도가 있다. 당연히 밴드 팀원들은 밴드 토큰이 추후에 더 많은 거래소에 상장되어 더 많은 사람들이 밴드 토큰을 스테이킹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다음 밴드 뽀개기에선 백서가 말해주는 사실들에 대해서 다뤄볼까 한다.

더 많은 정보에 대해선 밴드 프로토콜 공식 한국 채널을 통해서 문의를 할 수 있다.

Telegram: https://t.me/bandprotocolKR

Kakao:https://open.kakao.com/o/gCAX91C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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